청량음료보다 상쾌한 사진 공개한 대세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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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음료 광고의 한 장면같은 이 모습. 바로 최근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임솔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김혜윤의 모습이다.

인간 포카리… 청춘 그자체… 청량의 신
청량의 제왕 청량의 권위자?

그냥 단순한 화보는 아니고 오는 7월 열릴 팬미팅 포스터인데, 김혜윤의 소속사인 아티스트 컴퍼니는 지난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위트있는 멘트와 함께 김혜윤의 팬미팅 소식을 알렸다.

해당 게시물은 공개된지 24시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좋아요 2만여 개를 달성하는가 하면 청량미 넘치는 김혜윤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인간 포카리’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8년 JTBC ‘스카이캐슬’에서 전교 1등 강예서 역할을 맡으며 주목받은 김혜윤. 사실 데뷔 후 오랜 무명의 시간을 거치며 고민을 하던 중 운명처럼 해당 작을 이름을 알리게 되었으며 이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tvN ‘어사와 조이’ 등의 주연을 맡게 됐다.

특히나 2022년 출연한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로 뉴욕 아시아 필름 페스티벌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청룡영화상을 비롯한 유수의 국내 영화제에서도 신인상을 타며 그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받은 덕분에 2023년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 엔터테이너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던 김혜윤. 지난 4월 정우성과 이정재가 이끄는 아티스트 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해당 소속사에는 ‘스카이캐슬’에서 모녀 지간을 연기했던 염정아도 소속되어 있는데, 작품과 김혜윤의 인기 덕분에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 김혜윤에게도 소속사에게도 그야말로 의미있는 만남이 된 게 아닌가 싶다.

‘선재 업고 튀어’의 뜨거운 사랑애 태국 푸켓에서 포상휴가를 다녀온 김혜윤. 오는 7월 13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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