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연봉 400억에 저작권 수입 1위 프로듀서라 밝힌 미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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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연예계 역사상 가장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 MBC 소속의 기상캐스터이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가영의 열애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3일 한 매체는 김가영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상대는 바로 빅히트 뮤직 소속의 프로듀서이자 하이브의 초창기 멤버이기도 한 피독(Pdogg)이었는데요.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서로의 지인에게 연인을 소개하거나,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진지한 교제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도 연애도 부지런히 하고 있다.

방송 이틀 후인 15일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의 ‘깨알뉴스’ 코너에 출연한 김가영은 “열애설이 사실이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그야말로 시원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화제가 된 것은 바로 피독의 남다른 능력과 재력 때문입니다. 피독은 ‘방탄소년단’의 메인 프로듀서로 ‘I NEED U’,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의 대표곡을 만들었는데요.

덕분에 2018년~2023년까지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발표한 작사·작곡 부문 저작권 수입 1위를 달성하는가 하면, 2021년도에 수령한 연봉만 400억 원이 넘는 엄청난 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녀 기상 캐스터와 국내 최고 프로듀서의 열애 사실은 여러모로 큰 화제가 될 수밖에 없었는데요. 김가영은 많은 응원과 축하에 감사드린다며 둘 다 일을 좋아해서 열심히 일하면서 서로 배려해 주고 잘 만나고 있다고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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