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로 데뷔한 데 이어 ‘JYJ’와 솔로가수로 활동을 이어온 김재중.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 다채로운 매력으로 한국과 일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오랜 기간 연예계 활동을 번 돈으로 부모님께 60억 원에 달하는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단독주택을 마련해 드릴 정도로 효자인 그는, 누나만 8명인 딸부잣집 막내아들인데 큰 누나와는 무려 20살 차이라고.
그렇게 가수가 하고 싶다면 짜장면 배달을
하던지 해서 알아서 가수가 되라.
부모님의 말에 곧이곧대로 정말 가출해 중국집에 가서 일을 시켜달라고 요청한 김재중. 하지만 어린 나이라 거절당하고 말았고 신문배달하는 곳을 찾아가 “이틀 굶었다”라는 말로 짜장면에 밥까지 얻어먹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한바탕 가출소동을 벌인 그는 다섯째 누나의 도움으로 2001년 제2회 SM 베스트 선발 대회에 응시할 수 있었고, 외모짱 2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당시 1위는 이연희)
그리고 2년의 시간이 후인 2003년 우리는 2003년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을 만날 수 있었는데, 누나들의 든든한 지지 끝에 연예계로 데뷔한 그도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넘기고 30대 후반의 나이가 되었다.
누나들 모두 결혼해 조카만 13명이라는 그, 사실 부모님과 누나들은 그의 친가족은 아니다. 친부모님의 사정에 의해 4살 때 지금의 부모님에게 입양되어 딸부잣집 막내아들이 된 그.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덕분에 대중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 스타로 거듭날 수 있었다. 최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15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복귀한 김재중.
엄마 보고 있지?
김재중은 방송을 통해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신다”며, 특히 어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렇듯 김재중은 가족과의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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