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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1억 벌었는데” … 지금은 빚이 ’10억’이라는 배우

한순간에 모든 것을 전부 잃은
그가 밝힌 안타까운 사연
국민 배우
사진 = 빚이 10억인 배우 (온라인 커뮤니티)

199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왕초’, ‘야인시대’, ‘대조영’, ‘자이언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악역 전문 배우’로 이름을 날렸던 배우 윤용현.

그는 한참 주가를 올리던 시절에는 한 달에 5천만 원을 벌었는데, 지금도 어마어마한 금액이지만 현재 물가로 환산하면 무려 1억 원이나 된다고.

또한 부산 해운대에서 밤무대를 섰을 때는 들어와 30분에 1100만 원을 받았으며, 결혼식이나 칠순 잔치 등 다양한 행사에서 사회자로 활동하며 엄청난 수입을 얻었다고 고백했는데.

많던 돈은 다 어디로?

국민 배우
사진 = 윤용현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윤용현은 이렇게 큰돈을 벌었음에도 현재 아무것도 남은 게 없다고 밝혔다.

그는 “친한 형에게 사기를 당해서 27억 원을 잃었다. 아직 10억 원의 빚이 남았다. 지금은 빚을 전부 없애는 게 목표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국민 배우
사진 = 윤용현 (온라인 커뮤니티)

두 아이까지 키우고 있는 그는 나이가 들어 방송 제의가 줄어들자 여러 행사를 진행하며 돈을 벌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이조차 전부 취소되고 말았다. 이에 여러 사업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전부 실패했다고.

그러나 치매 걸린 어머니와 아이들을 위해 포기할 수 없었던 윤용현은 전 재산을 걸고 육가공 사업을 시작했고, 성공을 위해 가족과 떨어져 살기까지 하며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국민 배우
사진 = 윤용현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지금까지는 사업을 안정시키느라 너무 바빴는데 이제 좀 여유로워졌다. 운이 좋게도 작품 준비가 들어와 지금 준비 중이다”라며 복귀를 예고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사기 친 사람은 천벌을 받을 거예요”, “돈도 돈이지만 친한 지인이 배신당했으니 세월이 날아간 기분일 것 같다”, “연기 너무 잘하는데 꼭 다시 나와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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