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도 있는데” .. 신용불량자 고백,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DJ DOC 정재용, 신용회생 절차로 양육비 지급 재개

DJ DOC의 정재용이 신용회생 절차를 시작하며, 딸에게 양육비를 지급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이 사실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재용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으며, 이로 인해 이혼하고 딸 연지와도 멀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2018년 열아홉 살 연하의 이선아와 결혼했으나, 불과 몇 년 후인 2022년에 이혼했다. 현재 딸 연지는 모 이선아가 양육하고 있다.

정재용은 최근 ‘아빠는 꽃중년’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양육비를 지급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딸 연지의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어 양육비를 보내주고 싶다”며 부성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계획을 공유했다.

정재용은 신용회생을 위해 금융복지지원센터를 방문, 신용불량자 신세에서 벗어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그의 건강보험료 미납액이 3000만 원에 달하며 저작권 통장도 압류된 상태라는 사실이 밝혀져, 그의 경제 상황이 심각함을 나타내고 있다.

정재용의 이러한 과정과 결정은 앞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의 가족과의 관계 개선과 경제적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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