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전부 영재로 만든 한가인의 자녀 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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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육아로 인해 식사마저도 차 안에서 김밥으로 해결하는 바쁜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톱스타의 일상이라고는 믿기 힘든 모습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가인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그녀는 아침 6시에 일어나 7시에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7시 30분에 등교를 시키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후 집에 돌아와 10시경 식사를 하고, 오후 2시가 넘어서 다시 하교를 위해 나선다. 집에 돌아오면 저녁 9시 30분이 되어 있다고 한다.

주말에는 더욱 바쁜 일정을 보내는데, 자녀들의 친구들과의 플레이 데이트를 주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시킨다. 한가인은 자녀들이 운동, 수영, 미술 활동을 하며, 학원은 영어와 수학만 다닌다고 밝혔다.

이러한 바쁜 일과 속에서 한가인은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 어려워 식사조차 차 안에서 김밥으로 해결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제 시간이 없다”며 “밥도 차에서 먹는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또한 자녀 교육에 대한 열정도 드러냈다. 그녀의 자녀들은 모두 영재원에 다니고 있으며, 특히 첫째 딸은 40개월 무렵 이미 한글과 영어를 스스로 익혔다고 한다. 테스트 결과 언어 영재로 판정받았으며, 둘째 역시 영재 판정을 받아 관심을 모았다.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한 한가인은 결혼 초기에 겪었던 어려움도 털어놓았다. 결혼 후 6~7년 동안 아이를 갖지 않아 이혼설과 별거설이 돌았다고 한다. 그녀는 35세에 첫째를 낳았으며, 당시에는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결혼 10년이 넘어갈 때까지 주변의 임신에 대한 압박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한가인은 자신의 인생 최고의 일탈로 ‘일찍 결혼한 것’을 꼽았다. 그녀는 화목한 가정에 대한 로망이 있어 일찍 결혼했다고 밝혔다. 최근 예능으로 그 행보를 넓히며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온 한가인. 이번에는 유튜브를 통해 솔직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친근한 호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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