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 신해철 자녀들이 TV 출연을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말미에는 신해철 자녀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폭풍성장한 이들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재석은 이들을 보고 “순간 해철 형님 들어오시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들 동원근은 “저도 크면서 아빠를 인터넷에서 검색했다”고 밝혔다. 딸 하연 양은 아버지가 생일에 써준 메시지를 소개하며 “그래도 쉬엄쉬엄 편하게 하자”라는 신해철의 인생 가치관을 전했다.
이들 남매는 아버지의 노래 ‘그런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를 열창하며 감동을 더했다.
신해철은 2002년 윤희원 씨와 결혼해 두 자녀를 뒀다. 그는 2014년 10월 17일 복강경을 이용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복막염 증세로 열흘 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신해철 사망 원인에 대해 의료 사고 논란이 일었고, 지난해 5월 대법원은 신해철 수술 집도의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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