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가 역대급 사이다를 예고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재벌의 갑질을 적나라하게 그리며, 현실보다 더 자극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인간보다 돈을 우선하는 오만한 재벌 최원중(오의식 분)이 등장하고, 주인공 강빛나(박신혜 분)의 복수가 예고됐다. 시청자들은 강빛나가 어떤 방식으로 최원중에게 응징을 가할지 궁금해하고 있다.
특히 재벌 최원중은 노동자의 인권을 요구하는 원창선(강신일 분)을 협박하고 폭행하기까지 했다. 그의 만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물러서지 않는 원창선을 강제로 데려가고, 사고로 위장하려 했다. 하지만 이런 충격적인 사건에도 최원중은 죄를 부인했다. 이제 강빛나가 그의 죄를 밝히고 직접 심판에 나선다.
오늘 10월 12일,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강빛나가 통쾌한 복수를 펼치는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빛나는 골프채를 들고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최원중을 응시하고 있다. 최원중은 입과 손발이 묶인 채 두려움에 가득 찬 눈빛을 보이고 있다. 이 모습은 그가 원창선에게 가한 비열한 짓의 대가를 그대로 되돌려 받는 장면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피가 튄 옷을 입은 강빛나의 모습이 담겨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번 응징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할 것임을 예고하는 듯하다. 온몸에 상처투성이가 된 최원중이 처참하게 쓰러져 있는 모습은 마치 그가 죄값을 치르는 장면을 연상케 한다.
제작진은 “오늘 밤 방송되는 8회에서 강빛나가 최원중을 심판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강빛나의 감정이 최고조에 달한다. 최원중의 비인간적인 행위가 그의 분노를 자극했고, 강빛나의 복수는 더욱 강렬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배우 박신혜와 오의식이 몸을 아끼지 않고 열연한 만큼, 시청자들은 더욱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몇부작으로 제작됐을까. 총 14부작으로 11월 2일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OTT 재방송은 넷플릭스가 아닌 웨이브와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스트리밍된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원작과 웹툰이 없는 조이수 작가의 순수 오리지널 작품으로 결말을 예측하기 어렵다.
한편, 악마 판사 강빛나의 통쾌한 복수를 만날 수 있는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8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등장인물 박신혜의 강렬한 복수가 기다리고 있다.
아래 이미지는 ‘지옥에서 온 판사’의 인물관계도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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