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오나미가 최근 뇌신경 혈관 손상으로 인해 겪었던 안면 마비를 고백한다.
오나미는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4회에서 안면 마비 투병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그동안의 어려움을 털어놓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나미는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얼마 전 뇌신경 혈관에 상처가 발견돼 얼굴 한쪽이 마비됐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일을 계기로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절실하게 깨달았고 아이가 갖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특히 오나미는 투병 중 남편 박민의 지지가 큰 힘이 됐음을 강조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제이쓴과 그의 아들 준범이 오나미 부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따뜻한 장면도 공개된다.
오나미는 준범이에게 깊은 애정을 보이며 아이에 대한 간절함을 표현했다.
제이쓴은 이에 화답하며 ‘쓴줌마’ 모드로 돌입, 오나미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엽산이 풍부한 과일을 직접 깎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준범 역시 오나미의 마음을 알아챈 듯 “이모 먹어~”라며 직접 포크로 참외를 건네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나미는 전 축구선수 박민과 2022년 9월 4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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