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이 PD가 간다’ 이피디가 성별을 밝히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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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이PD가 간다’의 이피디 성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PD가 간다’ 이피디. / KBS ‘2TV 생생정보’

17일 방송에서는 이PD가 시즌 2로 돌아왔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서는 이PD의 성별에 대한 명확한 정보가 드러나지 않아, 시청자들의 호기심은 계속되고 있다.

이PD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성별을 밝히지 않은 이유를 공개했다. 2021년 10월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25화에서는 전국 팔도를 누비며 즐거움을 주는 ‘팔도 리포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PD가 신비주의 리포터로 등장했다. 당시 그는 “촬영, 편집, 연출, 그리고 출연까지 맡고 있는 가성비 갑 이PD”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PD는 “성별은 제가 일부러 감춘 건 아니다. 어떤 어머니가 먼저 물어보셨다. 남자라고 해도 안 믿고 여자라고 해도 안 믿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콘셉트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15년 차 PD인데, ‘이PD가 간다’는 2016년부터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PD는 “처음에는 제 목소리 나가는 것도 싫었다. 예전에 무인도 촬영을 갔는데, 약초꾼이 계셨다. 대물 약초를 캐시는 분이었다. 그때는 제가 본격적으로 촬영할 때가 아니었다. 한 손으로는 카메라를 들고 한 손으로 절벽을 탔다. 그 모습이 위험해 보여서 작가님이 나를 찍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생생정보통 이PD는 성별을 명확히 하지 않은 채로 신비로운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PD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PD가 간다’ 이피디. / KBS ‘2TV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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