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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두번씩 결혼하더니 실제 결혼 준비중이라는 ‘서프라이즈’ 배우

MBC의 장수 간판 프로그램인 ‘서프라이즈’에 출연 중인 배우 김하영. 무려 20년이 넘는 긴 기간 동안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나오고 있는데요.

작품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보여주다 보니 유독 결혼하는 장면을 많이 촬영하곤 합니다. 웨딩드레스와 전통혼례복은 기본이고, 세계 각국의 혼례복도 안 입어본 것이 없을 정도인데요.

게다가 하루에 결혼식 촬영만 2번 한 적도 있다 보니 결혼과 웨딩드레스에 미련이 없다며 스스로를 ‘프로시집러’, ‘연쇄혼인마’라고 지칭하기도 합니다.

어느덧 40대 중반의 나이가 된 김하영이 최근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로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연인이 있다는 것인데요. 그녀의 연인은 과거 가수 이정과 그룹 ‘파이브 어클락’으로 활동했던 박상준이라고 합니다.

박상준은 현재 보컬트레이너이자 보컬학원을 운영 중이며, 두 사람의 인연은 2021년 김하영이 MBC ‘복면가왕’ 출연을 앞두고 보컬 레슨을 받으면서부터였다고 합니다.

김하영에게 처음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박상준. 레슨 하는 동안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며 김하영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며 호감을 샀으며, 김하영 역시 방송이 끝난 후 떠올릴 만큼 마음 한편에 박상준을 담아두게 되었다고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사실 7년 전 ‘서프라이즈’의 작가를 통해 소개팅을 할 뻔한 사이였지만, 당시에는 서로 다른 연인이 있었기 때문에 만남이 성사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운명처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는데요. 어느덧 연인으로 발전한 지 3년 여가 된 두 사람, 서로의 가족들에게도 듬뿍 사랑을 받는가 하면 결혼 역시 염두하고 있다고 밝혀 많은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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