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당시 ‘3초 박보검’으로 여심을 설레게 한 훈남 배우 배현성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25세인 배현성은 2018년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데뷔했습니다.
같은 소속사 선배 박서준의 주연작으로, 대기업 인턴으로 등장한 그는 배역명도 ‘배현성’을 사용하며 이름을 알렸죠.
배현성은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3,4’에 출연하며 훈훈한 외모로 여성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는데요.
이후 영화 ‘사자’ ‘한산 리덕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우리들의 블루스’ ‘가우스전자’ 경성크리처2′ 등에 출연하며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동료 연예인에 따르면 배현성은 감독들에게 사랑받는 배우입니다. 그의 준비된 능력과 성실함, 싹싹함 성격까지 귀여움을 받고 있는데요.
걸스데이 출신 혜리는 “신원호PD가 배현성 칭찬을 많이 하더라. 멋있고 잘한다고 자랑하더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시크릿 송지은과 결혼한 유튜버 박위는 “아버지(박찬홍 감독)가 배현성이 천재라고 칭찬했다”고 증언했죠.
배현성은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전주에서 연예 관계자에게 명함을 받았다. 노래랑 춤으로 오디션을 봤는데 탈락했다. 그때 (연예인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KBS2 청소년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배우 김우빈을 보고 팬이 됐다는 배현성은 “너무 멋있어서 나도 모델의 꿈을 가져볼까 생각했다”고 이야기했죠.
179.6cm 배현성은 시작도 전에 모델의 꿈을 포기하고,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는데요. 김우빈을 향한 팬심은 여전하다고 합니다.
배현성은 중학교 때 축구부로 활동하며 학교 대표 선수로 출전하기도 했는데요. 잘하는 친구들을 보고 운동을 포기했죠.
현재 연기에 푹 빠진 배현성은 “연기를 처음 배우고 다른 인물과 성격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게 재미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배현성은 최근 JTBC ‘조립식 가족’ 강해준 역으로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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