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게 손절 당했다는 김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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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48),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것을 넘어 운동 중독 연예인 1순위로 꼽히는 그는 ‘GYM 종국’이라는 운동 중심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런 그가 축구선수 손흥민에게 손절당했다는 이야기가 한 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었는데, 이에 대해 김종국은 억울하다며 해명했다.

김종국은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막 이적 했을 당시, 손흥민의 친형과 함께 운동할 기회가 있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몸싸움을 이겨내고 속도를 높이려면 등 운동이 중요하다며 등 운동 위주의 강도 높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함께 했다고 한다.

이후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대 활약하며 바빠져 연락을 자주 못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손절설로 발전했다는 것. 특히 방송에서 동료 연예인 하하가 “손흥민 선수가 형이랑 운동하고 기어서 나갔다더라. 그 이후로 손절했다고 한다”고 말한 것이 루머의 근원이라 밝혔다.

그는 이러한 루머가 사실무근이며, 모두 동료 방송인 하하가 장난처럼 소문을 퍼뜨려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운동할 때 손흥민과의 트레이닝은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손절을 야기할 만한 상황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GYM종국에 출연한 박주호는 이러한 해명에 유머러스하게 반응하며, 손절설의 진실을 밝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손흥민이 김종국 채널을 구독 취소했는지 아닌지 보면 된 다는 것. 이러한 분위기는 팬들 사이에서 웃음을 자아내며, 손절설을 불식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김종국은 평소에도 운동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GYM종국’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그의 유튜브 채널은 개설과 동시에 다른 헬스 유튜버들을 제치고 무서운 속도로 성장, 지속적으로 다양한 운동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김종국은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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