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와 공개 연애 시작한 박나래 구 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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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썸 기류를 형성하던 ‘미대오빠’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나래의 ‘썸남’으로 불리던 기안84의 절친 김충재가 최근 배우 정은채와 공개연애를 시작했는데요.

디자이너 김충재는 2017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절친으로 등장했는데요. 당시 잘생긴 외모로 주목받았죠.

박나래는 김충재가 처음 등장할 때부터 관심을 드러냈는데요. 이후 ‘나혼산’ 측은 박나래와 김충재를 본격적으로 엮는 에피소드를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미대오빠’로 불리며 인기를 끌던 김충재는 이후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방송으로 활동 중인데요.

방송인으로 본격 데뷔하게 된 이유에 대해 김충재는 “‘아티스트로서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기안84의 조언이 있었다”고 합니다.

김충재는 ‘나혼산’ 외에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SBS ‘영재발굴단’, 채널A ‘지붕위의 막걸리’, MBC ‘구해줘 홈즈’ 등에 출연했습니다.

추계예대 재학 당시 ‘미대 강동원’이라고 불렸다는 김충재는 정은채와 연애를 시작했는데요.

박나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정은채를 초대해 “김충재를 내가 일방적이지만 진심으로 좋아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실제로 박나래는 김충재에게 호감을 드러냈고, 기안84가 만남을 주선했지만 새벽 4시까지 술을 마신 뒤 연락이 잘 안됐다고 털어놨는데요.

나중에 김충재의 열애 기사를 보게 된 박나래는 “예쁜 여자 만날 거면 왜 나한테 희망 고문했냐”고 기안84에게 따졌다고 합니다.

정은채는 박나래의 리얼 고백에 놀라면서도 “김충재가 안부 전해달라고 했다”면서 현 여친의 여유를 보였죠.

박나래의 구 썸남인 김충재는 2023년부터 정은채와 연애를 시작했으며, 열애설 인정 후 tvN ‘정년이’ 시청 인증샷을 올려 공개 응원하는 등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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