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가운데 송중기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1990년대 후반 IMF 외환위기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송중기는 10대부터 30대까지 거침없이 변화하는 국희의 인생을 그린다. 영화에는 배우 박지환, 조현철, 김종수도 출연한다.
연출은 ‘소수의견’으로 주목받은 김성제 감독이 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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