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로큰’의 제작보고회가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가운데 하정우와 김진황 감독 김남길 유다인 임성재 정만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월5일 개봉하는 ‘브로큰'(제작 을지기획)은 동생이 죽은 밤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거침없는 추적을 시작한 민태(하정우)와 그를 뒤쫓는 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임성재는 민태와 함께하는 병규, 김남길은 정체가 모호한 소설가 호령, 정만식은 조직의 보스 창모, 유다인은 민태의 동생 석태의 아내 역이다.
‘브로큰’은 2016년 독립영화 ‘양치기들’로 데뷔한 신인 김진황 감독이 연출했다. 하정우는 그동안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와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 김병우 감독의 ‘더 테러 라이브’까지 신인 감독들의 데뷔작을 함께 하면서 성과를 내왔다.
- [골든글로브] 내년 수상 기약한 이정재 “시즌3는 크레이지”
- [골든글로브] ‘오징어 게임2′ 작품상 불발…’쇼군’ 수상
- [맥스포토] 하정우, ‘날 것’의 매력으로 스크린 컴백
- 박지현의 파격 19금 영화 ‘히든페이스’, 이제 안방에서 본다
- 임지연·추영우의 깊어진 사랑, ‘옥씨부인전’ 시청률 또 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