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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토리’에서 완벽한 경남 사투리 연기를 선보인 부산 출신 배우 박세완. 2013년부터 여러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온 그는 유창한 표준어 연기를 구사하기 위해 홈쇼핑을 보며 공부하고, 서울말을 쓰는 남자친구를 사귀기까지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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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력의 결과로 박세완은 현재 부산 출신인지 알아채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표준어를 구사한다. 하지만 당황하면 여전히 사투리가 튀어나오기도 한다. 재미있는 점은 고향 친구들과 만날 때 ‘서울말을 절대 쓰지 말자’고 굳게 약속했다는 것이다. 이유는 단순히 ‘꼴 보기 싫어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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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에서 유독 사투리 연기를 할 일이 많았던 박세완의 사투리 연기 스펙트럼은 매우 넓다. 2018년 ‘땐뽀걸즈’에서 첫 주연을 맡아 고향인 경남 사투리를 선보였고, 2019년 ‘두 번은 없다’에서는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했다. 충청도 사투리 연기를 위해 그는 지인의 지인을 통해 과외를 받고, 충청도 출신 동료 배우의 도움을 받는 등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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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들에서도 그의 사투리 연기는 빛을 발했다. 2022년 8월 개봉한 영화 ‘육사오’에서는 북한군 역할을, 9월 개봉한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전라도 사투리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박세완은 사투리 연기를 위해 음으로 노래를 외우거나 중국어의 성조를 외우듯 사투리를 암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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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박세완은 염정아가 연기한 ‘오세연’의 어린 시절 역을 맡아 닮은 외모로도 화제가 되었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도 염정아와 닮았다고 인정하며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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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봉한 영화 ‘빅토리’에서는 다시 거제로 돌아가 경남 사투리를 물 만난 듯 선보였다. 더욱이 동갑인 친구 혜리의 사투리 연기를 도와주기도 해 더욱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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