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디를 믿어야 하나”
이영하가 털어놓은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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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하가 최근 투자 사기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이영하는 은행을 통한 해외 펀드 투자로 큰 피해를 본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은행에서 왜 이렇게 돈을 놓고 있냐고. 아파트 주민들 더블, 따따블로 먹었는데 왜 안 넣냐고 하는 거다. 은행은 믿을 수 있는 곳 아닌가”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해외 펀드에 투자하면 돈 버는 거라고 했다. 거기에 크게 당했다”며 이영하는 “은행이면 믿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크게 당했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를 괴롭히는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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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투자 실패뿐만 아니라 가짜뉴스로 인한 고통도 겪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건강 이상설에 휩싸이는 일이 잦았다.
이영하는 “병원에 입원했다부터 시작해 위독하다, 심지어는 사망했다는 허위 정보까지 떠돈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가장 황당한 가짜뉴스는 따로 있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가수의 어머니와 내가 결혼했다는 뉴스가 돌았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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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가짜뉴스는 영상까지 제작되어 마치 실제 결혼식처럼 꾸며졌다. 그는 “이런 식으로 가짜가 진실처럼 둔갑하는 게 정말 싫다”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요즘같이 정보가 많은 세상에는 더 분별력 있어야 돼요”, “이영하도 이런 피해를 당했는데 일반인들은 오죽할까”, “가짜뉴스 처벌 수위를 더 높여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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