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역을 4개월 앞둔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근황을 전했다.
정국은 15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글을 남겨 “여러모로 생각이 많은 밤”이라며 “가끔 상상으로 아미(팬덤)와 제 모습을 한 사진에 담고 한다. 순간 입가에 번지는 미소에 기분이 참 좋다”고 팬을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정국은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병역의 의무를 지고 있다. 이번 글은 지난 1월에 남긴 새해 인사 이후 1개월여 만에 남긴 것이다.
정국은 또 “한편으로는 이제는 상상뿐일까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한다”며 전역을 앞두고 불안한 마음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지금까지 제 이야기를 쓴 연필의 주인은 여러분이기에 제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알면서도 뭔가 조급하고 기대되고 조금 불안한가 보다. 그냥, 여러분들을 끔찍이 생각한다는 것만 알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보고 싶다” “사랑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정국은 오는 6월11일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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