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뭘 볼까] 티모시 샬라메의 진가, ‘컴플리트 언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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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의 한 장면.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감독 : 제임스 맨골드/ 출연 : 티모시 샬라메, 애드워드 노튼, 앨 페닝, 모니카 바바로 / 수입·배급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관람등급 : 12세관람가 / 상영시간 141분 / 개봉 : 2월26일 

현재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사체이자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노리는 티모시 샬라메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다. 뮤지션으로는 처음 노벨문학상을 받은 주인공 밥 딜런의 데뷔 초기에 주목한 영화는 문화의 격변기를 관통하는 젊은 가수의 드라마틱한 출발을 그린다.

1960년대 초반 미국 뉴욕, 19세 뮤지션 밥 딜런(티모시 샬라메)은 우상인 포크 음악의 거장 우디 거스리를 찾아가 자작곡 ‘송 투 우디'(Song To Woody)를 들려준다. 그 모습을 눈여겨본 피트 시거(에드워드 노튼)는 그를 포크계의 젊은 얼굴로 데뷔시키고, 이후 밥 딜런은 포크의 아이콘으로 성장한다. 그 정점은 1965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일렉트릭 로큰롤 공연. 이제 밥 딜런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포크 전설의 길로 들어선다. 

티모시 샬라메는 밥 딜런에 완벽히 몰입하기 위해 외모부터 바꿨다. 최근 여러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실제 밥 딜런이 과거 보여준 스타일을 그대로 재연해 음악 팬들에게도 색다른 볼거리를 선물한다. 29세인 그는 3월3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있다. 만약 수상한다면 2003년 애드리언 브로디(영화 ‘피아니스트’)와 더불어 역대 최연소 수상 기록을 나란히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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