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리에하타가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에서 허니제이를 워스트 댄서로 지목하며 리더 평가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0일 방송된 ‘WSWF’ 3화에서는 계급별 디렉터들이 각 리더의 퍼포먼스를 평가하고 워스트 댄서를 선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일본 크루 RHTokyo의 리더 리에하타는 범접 크루의 허니제이를 워스트로 꼽으며 “눈에 띄는 장면이 부족했다. 더 강한 인상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범접의 립제이는 “진짜 재밌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고, 노제 역시 “언니가 제일 멋있었다”고 위로하며 팀워크를 보여줬다.
방송 초반 언어 장벽 탓에 소외감을 느꼈던 허니제이는 묵묵히 연습에 집중하며 리더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에하타는 이와 관련해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승부는 춤으로 결정된다”며, 허니제이가 보여준 퍼포먼스가 다소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리에하타의 직설적인 평가에 크루 사이의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립제이와 노제는 동료 리더를 향한 단단한 연대를 보여주며 분위기를 다잡았다.
한편,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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