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 감독
- 안톤 후쿠아
- 출연
- 마크 월버그, 딜런 오브라이언, 루퍼트 프렌드, 치웨텔 에지오포, 소피 쿡슨, 제이슨 맨트조카스, 토비 존스
- 개봉
- 미개봉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환생하는 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킬링타임용 액션 SF 영화「인피니트」정보 출연진 관람평 줄거리 결말 리뷰입니다.
영화 인피니트 정보
감독:안톤 후쿠아
출연:마크 월버그,딜런 오브라이언,루퍼트 프렌드,치웨텔 에지오포,소피 쿡슨
장르:SF, 스릴러, 액션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네이버 평점:5.47
내 평점: 7/10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인피니트」는 국내 미개봉작으로, 전생의 기억을 간직한 채 환생하는 이들이 인류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SF 액션 영화다.
평점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네이버 평점은 5.47, IMDb 평점은 5.5점으로 다소 낮은 편이다. 스토리가 유치하기는 했지만 액션 자체는 오프닝부터 볼 만했다.
영화의 중심은 ‘인피니트’라는 존재들이다. 이들은 죽고 다시 태어나도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특별한 사람들로, 수백 번 환생하면서도 자신이 누구였는지를 기억한다.
다만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도 방향성은 갈린다. 기억을 책임으로 여기며 인류를 지키려는 빌리버 그룹과, 기억을 고통으로 여겨 세상의 끝내려는 닐리스트 그룹이 존재한다는 설정이다.
출연진 정보
에반(마크 월버그)
과거 ‘트레드 웨이’라는 이름의 인피니트의 전설적인 기사였다. 환생하면서 기억을 잃었지만 세상을 구할 중요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배서스트(치웨텔 에지오포)
인류를 파괴하려는 닐리스트 그룹의 리더다. 전생의 기억을 고통스럽게 느껴 영혼의 환생을 끝내기 위한 무기를 개발한다.
노라(소피 쿡슨)
빌리버 그룹으로 에반이 과거 트레드 웨이였음을 믿고 그의 기억을 되살리도록 돕는다.
전생의 기억을 못 하는 에반
에반은 정체불명의 환각에 시달렸다. 정신질환이라고 취업도 잘 못하고 있던 중 만든 적도 없는 일본도를 제작한 혐의로 체포가 되는데 빌리버 조직에 의해 구출된다.
이들은 인피니트라 불리는 집단으로 죽고 다시 태어나도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에반도 그런 존재지만 기억을 잃은 상태였다.
인류를 파괴하려는 배서스트
배서스트는 모든 인피니트의 영혼이 다음 생으로 환생하지 못하게 기억의 순환을 끊는 장치를 만들었다. 그게 에그로 기억을 완전히 지워버리는 무기였다.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는 장치를 막을 수 있는 게 아티펙트다. 아티펙트는 과거 에반이 만든 물건이자 일본도 속에 숨겨진 기술 장치로 배서스트가 만든 파괴 무기의 작동을 막을 수 있는 안전장치다.
그게 에반의 전생 기억 속에만 존재하기에 기억을 되찾아야만 했다는데 스토리는 진짜 유치하긴 하다.
결말 정보
에반은 과거 트레드 웨이라는 전사였고 인피니트에서 중요한 인물이었다. 그는 세상의 파괴를 막기 위해 중요한 무기 아티펙트를 숨긴 사람이지만 그 위치를 몰랐다.
에반은 전생의 기억을 점차 떠올리게 되고 자신이 배서스트의 멸망 계획을 저지할 열쇠임을 알게 된다.
베서스트는 세계를 끝내려 하지만 에반과 빌리버들이 그를 막기 위해 전면전을 벌인다. 에반은 자신이 과거 트레드웨이였음을 기억하고 아티펙트를 손에 넣은 배서스트를 처단한다.
에반은 마침내 자신이 누구였는지, 왜 기억을 잃었는지, 그리고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자각하게 되었다는 결말이다. 아티펙트를 되찾은 그는 에그를 파괴하고, 배서스트와의 최종 대결 끝에 인류의 환생을 지켜낸다.
스토리 자체는 전생과 환생, 영혼의 기억이라는 철학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깊이는 없다. 개연성도 아쉽고 그저 액션 중심의 SF 영화로 가볍게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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