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 이시카와 준이치
- 출연
- 마미야 쇼타로, 사토 지로, 카와에이 리나
- 개봉
- 2025.07.17.
한 유튜버가 수상한 도면을 조사하면서 과거의 실종 사건과 충격적인 진실에 접근하는 내용을 그린 일본 영화「이상한 집」정보 출연진 프리뷰입니다.
영화 이상한 집 정보
감독:이시카와 준이치
출연:마미야 쇼타로,사토 지로, 카와에이 리나
장르:스릴러,미스터리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110분
개봉일: 2025년 7월 17일
영화 〈이상한 집〉은 작가 우케츠의 미스터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출간 당시부터 한 장의 도면으로 추리를 시작하는 건축 미스터리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던 소설로, 도면 속 기이한 구조를 단서로 실종사건의 진실에 접근해가는 새로운 방식의 추리물이었다.
영화는 이 흥미로운 설정을 바탕으로 미스터리와 호러 장르를 결합해 스크린에 옮겼고, 일본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약간 아쉬운 관람평?
하지만 흥행과는 별개로, 영화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특히 원작을 읽었던 관객들에게는 아쉬움이 컸던 것 같다.
관람평을 보면 미스터리였던 원작이 호러적 색채로 각색되면서, 결과적으로 미스터리로도, 호러로도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평이 이어졌다. 원작은 도면의 미스터리와 논리적 추리가 매력 포인트였지만 영화는 지적재미가 축소되었다. 도면 해석 사건 재구성의 매끄러운 연결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원작 소설
이상한 집은 도면 속 이상한 구조를 단서 삼아 진실을 추적하는 건축 미스터리 형식의 작품으로 기존의 살인사건 중심 추리소설과는 다른 신선한 형식과 접근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이 소설의 중심은 한 장의 주택 평면도다. 평범해 보이는 신혼부부의 집 설계에서 작은방, 이중문, 이상한 배치 등 건축적으로 비합리적인 구조를 발견하면서 의문이 시작된다. 구조의 의미를 하나씩 해석해 나가다 보면 실종사건과 연결되고 그 집의 진짜 목적이 드러난다.
범인을 쫓기보다는 사건의 실체와 배경을 해부하는 과정이 주된 줄기다. 유튜브 괴담 형식으로 시작해서 도면을 분석하고 이상한 집 구조의 논리적 해석 그리고 과거 실종사건과의 연결로 이어진다.
원작 소설이 인기가 있었던 건 도면 한 장으로 시작해 사회문제 가정폭력 실종 등 무거운 현실 문제를 파고들었기 때문이다.
출연진 정보
아마미야(마미야 쇼타로)
인기 유튜버로 괴담 공포 콘텐츠 제작자로 활동명은 레인맨이다. 호기심 많고 논리적인 성향이다.
쿠리하라(사토 지로)
이상한 집의 평면도를 보고 구조적 이상을 파악해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전문가다.
유즈키(카와에이 리나)
아마미야에게 집에 대해 할 말이 있다고 제보를 한 인물로 과거 실종 사건과 현재 도면이 연결되어 있다는 힌트를 준다.
도면에서 시작되는 부동산 미스터리
도면에서 시작되는 미스터리의 흐름은 흥미롭다. 현실에서 보기 힘든 주택 구조는 관객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상한 집〉은 이처럼 이야기보다 공간이 먼저 시작되는 드문 구조의 영화다. 이 집, 뭔가 이상한데?라는 한마디에서 출발한 이 이야기는 도면이라는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 서서히 미스터리의 실체를 드러낸다.
평면적인 설계도가 갑자기 공포의 지도처럼 느껴지는 장면은 이 영화만의 독특한 매력이다.
또 다른 관람 포인트는 현실과 밀접한 공포라는 것이다. 이 영화에는 유령도 괴물도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창문 없는 방, 외부로 닫힌 출입문, 기묘한 화장실 구조처럼 아주 현실적인 공간 배치 속에서 오는 불쾌함과 폐쇄감이 중심이 된다.
미스터리도 호러도 아닌 어딘가 애매한 위치에 머물러 있는 영화라는 평이 있지만 설정이 흥미롭고 원작 소설이 주는 긴장감과 공간 해석의 재미를 알고 있는 독자라면, 영화 속 각색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도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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