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뭘 볼까] 이젠 우주로..영화 ‘배드 가이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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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 코리아
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 코리아

◆ 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감독 : 피에르 페리펠 / 목소리 출연 : 샘 록웰, 마크 마론, 크레이그 로빈슨, 안소니 라모스, 아콰피나 등 / 수입·배급 :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 코리아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 상영시간 : 103분 / 개봉 : 7월30일

제목 그래도 2022년 애니메이션 영화 ‘배드 가이즈’의 후속편이다. 드림웍스의 신작이다. 전작에서 현란한 액션으로 호쾌함을 자랑하던 캐릭터와 조직 ‘배드 가이즈’의 새로운 이야기를 그렸다.

전편에서 범죄를 떠나 새로운 삶을 살기로 했던 ‘배드 가이즈’ 멤버들이 험난한 세상에 맞닥뜨린다. 취업을 꿈꾸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은 차갑기만하다.

설상가상으로 이들 앞에 새로운 범죄 조직 ‘배드 걸즈’가 나타난다. 이들은 멤버들을 협박하고 회유하며 우주선을 훔치려 한다. 과연 ‘배드 가이즈’ 멤버들은 ‘배드 걸즈’의 유혹과 겁박에 무너져갈 것인가.

전편의 연출자 피에르 페리펠 감독이 새롭게 연출한 영화는 스네이크와 피라냐, 수잔 등 각 캐릭터의 개성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재미를 만끽하게 한다. 우주에서 벌어지는 전투 장면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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