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핫이슈] 소녀시대 벌써 데뷔 18주년, 임영웅 ‘불후의 명곡’ 특집에 이적·린 출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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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사진출처=임윤아 SNS 

● 소녀시대, 데뷔 18주년 기념 한자리에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들이 데뷔 18주년을 맞아 모였다. 소녀시대의 임윤아는 5일 SNS에 “소녀시대 18번째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윤아를 비롯해 태연, 유리, 수영, 써니, 티파니, 효연, 서현까지 모든 멤버가 참여해 18주년을 자축했다.

소녀시대는 2007년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지(Gee)’ ‘소원을 말해봐’ ‘라이언 하트(Lion Heart)’ 등 히트곡을 발표한 K팝 대표 걸그룹이다. 2014년 데뷔 때부터 함께 한 멤버 제시카가 탈퇴하면서 8인조가 된 이후로도 꾸준히 교류하면서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데뷔 15주년을 맞은 지난 2022년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을 발표하고 활동을 벌였다. 멤버들은 현재 솔로 활동에 한창이다. 태연은 음악 활동에 집중하는 가운데 연기에 주력하는 임윤아는 오는 13일 주연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를 내놓는다. 또한 서현 역시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주연으로, 수영은 최근 막을 내린 tvN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활약했다. 

가수 임영웅. 사진제공=물고기뮤직 

● 임영웅의 ‘불후의 명곡’ 특집, 이적과 로이킴 출연 

가수 임영웅이 출연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특집 2부작에 가수 이적과 린, 로이킴이 함께 한다.

‘불후의 명곡’은 임영웅의 정규 2집 앨범 발매에 맞춰 ‘임영웅과 친구들’이라는 이름의 2부작 특집 방송을 편성한다. 이에 이적과 린, 로이킴이 합류해 임영웅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적은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인 ‘다시 만날 수 있을까’의 작사, 작곡을 맡은 뮤지션으로 이번 합동 무대에 기대가 집중된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이번 ‘불후의 명곡’ 특집에는 임영웅과 뮤지션들의 협업 무대를 비롯해 첫 만남부터 무대 밖 진솔한 모습, 음악을 대하는 마음을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오는 29일 두 번째 정규 앨범 ‘아임 히이로2′(IM HERO2)를 발표한다. ‘불후의 명곡’ 특집은 오는 30일과 9월6일에 방송한다.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뮤직 

● 방탄소년단,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 참여? “사실 아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헌정 앨범에 참여한다는 관측이 제기돼 주목받았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5일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에 참여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앞서 SNS 등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마이클 잭슨의 미공개 곡으로 구성된 헌정 앨범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이미 녹음을 마쳤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엑스(구 트위터)에는 ‘마이클잭슨X방탄소년단'(Michael Jackson×BTS)의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트에 오르는 등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하지만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에 대한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하겠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미국에 머물면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월 멤버 전원이 제대하면서 내년 상반기 완전체 복귀 계획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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