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핫이슈] 블랙핑크 파리 공연 11만명 동원, 배우 박시후 불륜 주선 논란 해명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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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블랙핑크, 유럽투어 돌입…웸블리 입성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지난 2일과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를 시작하면서 유럽 투어에 돌입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블랙핑크의 이번 파리 공연은 이전 투어인 ‘본 핑크'(BORN PINK) 파리 공연 당시 5만5000여명의 관객과 비교해 2배 더 많은 11만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파리 공연에서 블랙핑크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핑크 베놈'(Pink Venom) 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솔로 활동을 통해 발표한 멤버들의 히트곡 무대를 통해서도 팬들을 사로잡았다. 

블랙핑크는 파리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스페인 바르셀로나, 영국 런던 등 유럽 4개 도시에서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으로는 처음 단독 공연을 연다. 웸블리 스타디움은 규모와 시설, 상징성으로 인해 전 세계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꼽히는 곳이다. 

박시후가 SNS를 통해 구설에 휘말린 가운데 제기된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출처=박시후 SNS

● 박시후, 불륜 만남 주선 루머 부인

배우 박시후가 7일 불거진 불륜 만남을 주선했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하면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이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SNS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A씨는 “박시후가 남편에게 여성을 소개해 가정이 파탄났다”고 주장하는 글을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 

A씨의 주장은 사실 관계를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이었지만 박시후의 실명이 거론되면서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했다. 이에 A씨의 남편이 직접 나서 관련 주장을 반박하는 등 논란이 증폭됐다. 

이에 박시후는 소속사 후팩토리를 통해 “SNS를 통해 제기된 모든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전혀 근거 없는 루머에 당황스럽고 유감스럽다. 허위사실을 퍼뜨린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우 채종협. 정유진 기자 noir1979@maxmovie.com

● 배우 채종협, 주지훈 소속사로 이적 

배우 채종협이 주지훈과 정려원 우도환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7일 “채종협이 필모그래피를 안정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글로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채종협은 2016년 데뷔해 2019년 출연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투수 유민호 역으로 활약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2년 KBS 2TV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2023년 tvN ‘무인도의 디바’에서 활약했다. 특히 지난해 일본 TBS 드라마의 드라마 ‘아이 러브 유’를 통해 현지에서 막강한 팬덤을 구축하면서 ‘횹사마’라는 별칭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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