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네임 이즈 벤데타 정보 관람평 결말 부녀 복수 넷플릭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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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네임 이즈 벤데타

감독
코시모 고메즈
출연
알레산드로 가스만, 레모 기론, 마르첼로 마자렐라, 아레시오 프레티코
개봉
2022.11.30.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마이 네임 이즈 벤데타」정보 출연진 관람평 줄거리 결말 리뷰입니다.

마이 네임 이즈 벤데타 정보

감독:코시모 고메즈

출연:알렉산드로 가스만,레모 기론, 마르첼로 마자렐라

장르:액션, 범죄, 스릴러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99분

네이버 평점:3.74

내 평점:6/10

영화「마이 네임 이즈 벤데타」는

2022년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범죄 스릴러 영화로 넷플릭스에 오리지널 작품이다.

영화는 복수 스릴러 영화로 딸이 발암 캐릭터라 불만인 사람들이 많아서 평이 많이 낮은 편이다. 네이버 평점은 3점대이고, IMDb 평점은 10점 만점에 5.6점으로 새로운 것 없는 복수극이지만 범죄 액션을 좋아하면 킬링 타임으로 볼 만하다.

영화 제목 뜻은 말 그대로 개인적이거나 집안 가문 사이의 오랜 복수극 원한에 기인한 피의 복수를 말한다. 이탈리어어 벤데타는 복수하다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중세 유럽이나 이탈리아 마피아 세계에서 가문 대 가문 가족 대 가족의 끊임없는 복수의 연쇄를 일컫는 말로 사용되기도 했다. 복수가 복수를 낳는다.

마이 네임 이즈 벤데타는 복수를 자신의 존재 이유이자 가업처럼 여긴다는 뜻으로 쓰였다.

관람평

러닝타임이 90분 남짓으로 짧은 편이라 금방 끝나는 느낌이다. 초반부터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된다. 복수극이 늘어질 경우 피로감이 생기기 쉬운데, 이 영화는 그런 틈을 주지 않는다.

부녀 복수극이라는 신선함, 그러나 아쉬운 점도 있다. 영화는 딸 소피아가 숨어 살고 있는 아버지의 사진을 몰래 SNS에 업로드하면서 시작된다. 정체가 들통난 아버지 산토는 과거의 적들에게 쫓기게 되고, 평화롭던 일상은 산산조각 난다. 그의 아내는 눈앞에서 살해당하고, 산토는 다시 냉혹한 킬러로 돌아간다.

소피아 캐릭터가 발암 캐릭터로 욕을 많이 먹었는데 후반에 갑자기 킬러가 각성하는 게 다소 억지스럽기도 했다. 그리고 새로운 시도를 한 복수극이라기보다는 지금껏 봐왔던 흔한 복수극이었다.

출연진 정보

산토 (알레산드로 가스만)

전직 마피아 조직 ‘로멜리’의 청부 살인자. 배신을 피해 신분을 숨기고 조용히 살아가다 다시 복수에 나선다.

마피아 보스(레모 기론)

산토의 일상을 파괴한 장본인으로 복수의 대상이다.

소피아 (지네브라 프란체스콘)

산토의 딸. SNS 사진 한 장으로 아버지의 과거를 드러내며 사태를 촉발하고, 이후 복수를 함께 수행한다.

줄거리

이탈리아 북부의 한 산골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산토는 과거 마피아 조직의 킬러였고 정체를 숨기고 숨어서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딸 소피아가 찍은 아버지 사진 한 장이 SNS에 업로드되고, 이는 순식간에 과거의 적들에게 그의 존재를 알리는 계기가 된다.

곧바로 마피아 보스의 하수인들이 습격해오고, 산토의 아내는 잔혹하게 살해당한다.

결말 정보

산토는 딸과 함께 도망치게 되고 복수를 다짐한다. 딸에게도 과거를 고백하고, 함께 적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간다.

산토는 차례로 조직원들을 제거한 뒤, 최종 타깃인 보스까지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경찰에 포위되고 총에 맞아 죽게 된다.

보스의 아들은 소년원에 있는 소피아를 찾아가 도와주겠다 하지만 도와줄 생각이 없었고 소년원을 나오면 죽이라고 지시한다.

훗날 소피아가 소년원을 탈출해 보스의 아들을 찾아가 칼로 턱을 찔러버린다. 고구마 먹는 장면이 많았지만 마무리는 통쾌했던 넷플릭스 영화 「마이 네임 이즈 벤데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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