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가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염혜란, 이성민, 박희순, 차승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손예진)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박희순은 만수에게 굴욕감을 주는 제지회사 반장 선출, 이성민은 한때 제지업계의 베테랑이었으나 구직자 신세가 된 범모, 염혜란은 범모의 아내 아라, 차승원은 만수의 또 다른 경쟁자 고시조 역이다.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한국영화로는 13년 만에 초청돼 기대를 모으는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9월 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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