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루어질지니 정보
넷플릭스 드라마
연출:안길호,이병헌
극본:김은숙
출연:김우빈,수지,안은진,노상현,고규필,이주영
장르: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공개 회차:12부작
공개일:10월 3일
김은숙 극본의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가 오는 10월 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 세계에 공개된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황금빛 사막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아우라를 풍기는 김우빈과 램프를 들고 있는 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원을 들어주는 정령 지니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김은숙 작가 신작
이번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와 판타지가 결합된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다.
김은숙 작가님은 명대사 제조기로 불릴 만큼 강렬한 대사와 판타지적 상상력을 결합해 매번 새로운 로맨스 장르의 지평을 넓혀왔다.
〈시크릿 가든〉의 영혼 체인지, 〈도깨비〉의 불멸의 저주와 사랑처럼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허무는 전개가 이번에도 기대된다.
이미 〈도깨비〉는 아시아 전역에서 열풍을 일으켰고, 〈더 글로리〉는 넷플릭스 글로벌 톱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번 작품 역시 그 뒤를 이을 글로벌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우빈×수지 출연
김우빈은 천 년 만에 봉인에서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를 맡았고, 수지는 감정을 잃고 타인의 규칙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 가영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세 가지 소원을 매개로 얽히며 달콤하면서도 아찔한 운명적 관계를 만들어간다.
김우빈과 수지는 2016년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약 9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돼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연출은 초기 이병헌 감독이 참여했으나 중도 하차했고, 이후 〈더 글로리〉 연출진이 합류해 제작을 이어갔다.
기대 포인트
〈다 이루어질지니〉시청 포인트는 천 년의 정령과 감정을 잃어버린 인간의 이색적인 로맨스다. 뜨겁게 감정을 쏟아내는 지니와, 차갑게 감정을 닫아버린 가영이 만나 서로의 세계를 흔들어가는 과정은 이 작품만의 독특한 매력이다. 판타지 설정 속에서 현실적인 감정의 결핍과 충돌을 풀어낸다는 점이 흥미롭다.
김은숙 작가의 복귀작이라는 점도 기대 포인트다. 늘 강렬한 대사와 판타지적 상상력을 결합해 새로운 로맨스 장르를 열어왔는데, 이번 작품은 〈더 글로리〉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작가님의 중독성 있는 대사와 판타지적 설정이 또 어떤 식으로 조화를 이룰지 기대된다.
단순한 정령 지니가 아닌 듯
지니가 봉인에서 풀리며 가영과 마주하게 되고, 가영은 우연히 지니를 형벌로부터 해방시킨다. 그 순간, 세 가지 소원을 매개로 한 예측 불가능한 판타지 로맨스가 시작된다. 그러나 지니는 단순히 소원을 들어주는 정령이 아니라, 사탄이라는 반전의 존재인가 보다. 세상을 다 뒤져서라도 널 찾아내겠다는 대사와 함께 궁금증을 자아낸다.
감정 결핍과 감정 과잉의 만남
가영은 타인의 기대와 규칙 속에 갇혀 스스로의 욕망을 잊고 살아온 타율적 인간이다. 늘 단정하고 성실해 보이지만, 그 속은 공허하다. 감정이 결여된 그녀의 삶 앞에, 지니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다가온다.
기쁨과 슬픔, 사랑과 분노를 거침없이 드러내는 감정 과잉의 존재인 지니는 마치 폭풍처럼 가영의 내면을 흔들며 닫혀 있던 문을 열어젖힌다. 지니가 닫힌 가영의 문을 열어주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차갑고 무감정한 인간과 뜨겁고 감정 과잉의 정령이 만나 펼치는 신비로운 판타지 로맨스「다 이루어질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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