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포토] 연상호 감독 신작 ‘얼굴’ 미스터리한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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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외치는 박정민, 권해효, 연상호 감독, 신현빈, 한지현, 임성재(왼쪽부터). 정유진 기자
파이팅 외치는 박정민, 권해효, 연상호 감독, 신현빈, 한지현, 임성재.(왼쪽부터) 정유진 기자

영화 ‘얼굴’ 제작보고회가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박정민, 권해효, 연상호 감독, 신현빈, 한지현, 임성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는 ‘살아있는 기적’이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의 아들 임동환이 40년 전 실종된 줄 알았던 어머니의 백골 시신이 발견된 뒤 그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권해효가 임영규, 박정민이 그 아들로 나서 부자호흡을 맞춘다. 특히 박정민은 임영규의 젊은 시절도 연기해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했다. 신현빈은 임동환의 어머니 정영희 역을 맡았다. 임성재는 정영희가 일했던 피복공장의 사장이자 미스터리를 증폭시키는 백사장, 한지현은 임영규와 임동환의 생애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려는 PD 김수진으로 임동환과 함께 정영희의 죽음을 조사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올해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돼 일찌감치 주목받은 ‘얼굴’은 오는 9월11일 개봉한다.

한 자리에 모인 주역들. 정유진 기자
한 자리에 모인 주역들. 정유진 기자
화기애애한 팀워크.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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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만나요!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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