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인 더 레인 - 감독
- 사이먼 커티스
- 출연
- 케빈 코스트너, 아만다 사이프리드, 마일로 벤티밀리아, 마커스 혼드로, 게리 콜, 도널드 헹, 매튜 케빈 앤더슨, 케시 베이커, 마틴 도노반
- 개봉
- 미개봉
반려견의 시선으로 인간의 삶을 바라보는 가족 영화 「레이싱 인 더 레인」 정보 출연진 관람평 줄거리 결말 리뷰입니다.
레이싱 인 더 레인 정보
감독: 사이먼 커티스
출연: 케빈 코스트너,아만다 사이프리드,마일로 벤 티밀리아
장르:코미디,드라마
등급:전체 관람가
러닝타임:108분
네이버 평점:9.25
내 평점:8/10
영화 〈레이싱 인 더 레인〉은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휴먼 드라마다. 제목 그대로 비 오는 날의 레이싱을 은유로 삼아 인생의 희로애락을 풀어낸 작품이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 보면 더 눈물날 것 같은 영화고 개도 인간으로 다시 환생할 수 있다고 믿고 싶어진다.
영화는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를 꿈꾸는 데니와 반려견 엔조의 이야기다. 데니는 사랑하는 아내 이브와 결혼해서 딸도 얻지만 이브가 죽고 힘든 시기를 보낸다. 비오는 날의 경주처럼 예측할 수 없는 인생 속에서 엔조는 데니의 곁을 지킨다.
출연진 정보
데니 스위프트 (마일로 벤티밀리아)
스피드 레이서. 열정 하나로 레이싱 세계에 도전하며, 운명처럼 만난 강아지 엔조를 키운다. 아내 이브와 딸 조이를 얻지만 아내가 죽고 시련을 겪는다.
이브 스위프트 (아만다 사이프리드)
데니의 아내. 처음에는 엔조를 불편해했지만, 점차 교감을 나누며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병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게 된다.
엔조 (목소리: 케빈 코스트너)
골든 리트리버. 데니가 농장에서 데려온 강아지로, 사람처럼 사고하고 행동하며 주인의 감정을 이해한다.
줄거리
데니는 목장에서 엔조를 데리고 와서 키우게 된다. 데니는 레이서가 되기 위해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고 이브를 만나 결혼하고 딸까지 낳게 된다.
행복한 가정을 이뤘지만 이브가 병에 걸려서 죽게 되고 장모님과 장인어른은 사위가 딸을 제대로 못 키울거라고 생각해 손녀 조이를 키우려고 한다. 장모와 장인어른과 양육권 소송까지 하게 된 데니였다.
결말 정보
결과적으로 데니는 양육권 재판에서 승소하게 된다. 장모와 장인어른과의 갈등도 풀게되지만 엔조가 나이가 들어서 힘이 빠져간다. 데니는 엔조를 태우고 달렸고, 엔조는 영원히 데니 가족과 함께 하고 싶었지만 결국 죽음을 맞는다.
8년후 데니는 유명한 레이싱 선수가 되었고 팬이 찾아와서 싸인을 부탁하는데 그 소년 이름이 엔조였다. 마치 엔조가 환생한 것 같은 소년이었다.
항상 주인곁을 지키는 반려견 엔조의 시각으로 세상과 인생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영화였고 반려견의 시선에서 인생을 돌아본다는게 잔잔한 감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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