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웰브 폭군의 셰프 시청률 대박!! 1위 드라마는 따로?시청률 TOP 5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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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라마를 보면 시청률 10%를 넘기기가 어려운 것 같고 5%만 돼도 잘나가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잔망 루피를 연상케 하는 윤계상 배우가 출연하는 럭비 드라마 〈트라이〉, 제대로 된 법정 드라마의 재미를 보여주고 있는 <에스콰이어〉는 가끔 보게 된다.

지난주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가 또 시청률이 높게 나와서 화제다. 마동석 주연의〈트웰브〉, 그리고 윤아가 출연하는 〈폭군의 셰프〉까지 가세하며 드라마 경쟁이 뜨겁다.

〈트웰브〉와 〈폭군의 셰프〉는 첫 주부터 나란히 5%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마동석 파워를 입증이라도 하듯 〈트웰브〉는 첫 방송에서 무려 7%를 찍어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본방사수했으나 초반에 조금 유치해 보여서 보다가 말았는데 뒷부분은 재미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트웰브」시청률이 높아서 1등인지 알았는데 1등 드라마는 따로 있었다.

5위 tvN 〈첫, 사랑을 위하여〉 3.8%

풋풋한 첫사랑과 청춘의 성장을 그린 멜로드라마로, 큰 변동은 없지만 안정적으로 3~4%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 6회에서는 드디어 4%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서정적인 분위기와 섬세한 감정 묘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드라마「첫, 사랑을 위하여」다.

4위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5.6%

스포츠와 청춘을 결합한 드라마로, 실패와 좌절을 겪은 청춘들이 서로를 믿고 도전하며 기적 같은 성취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9회와 10회에서 각각 5.6%, 5.5%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다소 주춤했지만, 꾸준한 고정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진한 팀워크와 감동적인 전개가 매력 있는 드라마「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다.

3위 MBC 〈폭군의 셰프〉

5.7%

「서초동」 후속작으로 등장한 판타지 사극으로, 절대 권력의 궁궐에서 셰프로 살아가는 주인공이 정치적 음모와 권력 다툼 속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첫 방송 시청률은 4.9%였으나 2회에서 6.6%까지 치솟으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남자 주인공 교체라는 불안 요소가 있었지만 오히려 안정적인 시청률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드라마「폭군의 셰프」다.

2위 KBS 〈트웰브〉

7%

마동석 배우가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며 큰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십이지신을 모티브로 한 판타지 액션물로, 천사의 임무와 인간 세계의 갈등을 다룬 독특한 설정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KBS가 토일극에 처음 도전하며 내놓은 작품이라 의미가 큰 작품이었는데 첫 방송부터 7%라는 성적으로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시청률 상승세가 이어질지 주목하게 되는 드라마 「트웰브」다.

1위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7.8%

현재 드라마 시청률 1위는 JTBC의 법정극〈에스콰이어〉다. 신입 변호사들의 치열한 성장기와 그들이 마주하는 갈등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며 호평을 받고 있는 드라마로 지난주에는 자체 최고 기록인 8.7%를 달성했고, 이번 주에도 7.8%로 여전히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리얼한 법정 묘사와 따뜻한 인간 드라마가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드라마「에스콰이어」다.

요즘 드라마 중 시청률이 초대박 10% 넘기는 건 없지만 다채로운 색깔의 드라마가 각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법정극, 판타지,감동 스포츠, 멜로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에스콰이어」「트라이」가 재미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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