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맨 정보 출연진 바이킹 전사 암레트의 복수 영화

3

노스맨

감독
로버트 에거스
출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안야 테일러 조이, 니콜 키드먼, 클라에스 방, 에단 호크, 비요크, 윌렘 대포
개봉
2022.08.31.

권력 다툼 속에서 아버지를 잃고, 숙부에게 어머니까지 빼앗긴 왕자가 바이킹 전사가 되어 복수하는 영화「노스맨」 정보 출연진 관람평 줄거리 결말 리뷰입니다.

노스맨 정보

감독:로버트 에거스

출연:알렉산더 스카스가드,안야 테일러 조이, 니콜키드먼

장르:드라마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137분

네이버 평점:7.46

내 평점:7/10

로버트 에거스 감독의 영화 〈노스맨〉은 북유럽 전설 암레트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덴마크 전설 속 왕자 암레트는 아버지가 숙부에게 살해당하고, 어머니마저 숙부와 재혼하는 비극을 겪는다. 어린 그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미친 척하며 살아가지만, 속으로는 아버지의 복수를 다짐한다.

세월이 흐른 뒤 암레트는 기회를 잡아 숙부를 죽이고 왕위를 되찾지만, 과정에서 많은 희생을 치르며 인생 자체는 비극으로 끝나게 된다.셰익스피어가 〈햄릿〉을 쓸 때, 바로 이 암레트 전설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영화는 바이킹 시대의 문화와 신화, 잔혹한 현실을 철저히 고증해 냈다. 화산이 솟구치고, 대초원이 펼쳐지고, 설원이 차갑게 휘몰아친다.

노스맨 뜻은 말 그대로 북쪽 사람으로 북유럽인이나 바이킹 전사를 뜻한다. 중세 시절 유럽 남부 사람들은 스칸디나비아 출신의 전사와 해적들을 그렇게 불렀다.

관람평

〈노스맨〉을 보면 강렬한 원초성이 느껴진다. 피와 불, 칼과 주술이 교차하는 화면 속에서 관객은 마치 9세기 북유럽 전사의 삶을 직접 체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얻는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연기한 암레트는 인간이라기보다 짐승에 가까운 야성적 존재로, 그가 내지르는 포효와 전투 장면만으로도 압도된다.

환영 속에 나타나는 예언자, 발퀴리의 등장, 불타는 화산 속에서의 최후의 결투는 모두 신화적이다. 그래서 대중적으로는 다소 무겁고 난해할 수 있지만, 예술적 체험을 원하는 관객에게는 오래 남을 강렬한 영화다.

출연진 정보

암레트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를 빼앗은 숙부에게 복수하기 위해 일생을 바친 왕자. 짐승 같은 야성의 전사로 성장한다.

피욜니르 (클라에스 방)

암레트의 숙부이자 배신자. 왕위를 빼앗고 어머니를 차지하지만 결국 몰락의 길을 걷는다.

구드룬 (니콜 키드먼)

암레트의 어머니. 피해자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충격적인 진실을 감춘 인물로 아들의 운명에 큰 변화를 준다.

올가 (안야 테일러 조이)

노예 신분의 여성이자 암레트의 연인이 된다. 지혜로운 동료로서 복수를 돕고, 새로운 희망을 상징한다.

오르반디르 왕 (에단 호크)

암레트의 아버지. 배신당해 살해당하지만, 아들에게 전사의 정신을 남기며 복수의 서사를 시작하게 한다.

줄거리

10세기 아이슬란드. 왕자 암레트는 숙부 피욜니르의 배신으로 아버지 오르반디르 왕을 잃는다.

어머니 구드룬마저 숙부와 함께하는 모습을 본 어린 암레트는 분노와 복수심을 안고 도망친다.

세월이 흐른 뒤, 암레트는 야수 같은 바이킹 전사로 성장한다. 약탈과 전투 속에서 살아가던 그는 주술사로부터 아버지의 복수와 운명의 완성을 예언받고, 권력을 잃고 아이슬란드로 숨어든 숙부의 소식을 듣는다. 암레트는 몸에 노예 낙인을 새기고 노예로 위장해 숙부의 농장으로 잠입한다.

그 과정에서 만난 여인 올가는 암레트의 동반자가 되어, 복수와 새로운 삶 사이에서 갈등하는 그의 길을 함께 걷는다.

결말 정보

영화의 마지막은 불타는 화산 속 결투다. 암레트와 피욜니르는 치명상을 주고받으며 목숨을 건 싸움을 벌인다. 결국 두 사람은 함께 쓰러지고, 암레트는 숙부를 죽이며 복수를 완수한다.

죽음을 앞둔 암레트는 환영 속에서 올가가 아이를 품고 새로운 생명을 이어가는 모습을 본다. 그는 자신의 죽음이 가문의 명예와 혈통을 지킨 것이라 믿으며, 발퀴리에 의해 발할라(전사의 낙원)로 인도되는 듯한 환영 속에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비극적인 이야기지만 장엄한 복수의 완성이었던 영화「노스맨」이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