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하고 치명적인 A급 킬러 사마귀가 1인 자리를 놓고 재이와 독고가 싸우는 액션 영화 「사마귀」 정보 출연진 프리뷰입니다.
사마귀 - 감독
- 이태성
- 출연
-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
- 개봉
- 2025.09.26.
영화 사마귀 정보
감독:이태성
출연:임시완,박규영,조우진
장르:액션, 느와르,범죄,피카레스크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111분
공개일:2025년 9월 26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사마귀〉가 오는 9월 26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이 작품은 2023년 화제를 모았던 〈길복순〉의 스핀오프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
길복순에서 잠시 언급됐던 휴가 간 킬러 사마귀가 이번에는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배우 임시완이 스타일리시하고 치명적인 A급 킬러 사마귀(한울)를 연기한다.
영화는 한울이 휴가를 마치고 복귀하자마자 소속 청부 기업 MK ENT.의 대표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벌어지는 혼돈의 상황을 그린다.
라이징 1인 자리를 위한 대결
회사는 위기에 빠지고, 업계의 룰은 무너진다. 그 속에서 한울은 훈련생 시절 동기이자 라이벌인 재이(박규영), 그리고 은퇴했던 전설적 킬러 독고(조우진)와 맞닥뜨리며 라이징 1인의 자리를 두고 살벌한 대결을 펼친다.
줄거리는 단순하고 배우들의 케미와 독창적인 액션 장면을 기대하게 되는 영화다.
예고편 보니 MK ENT.대표(설경구)가 3가지 규칙을 이야기한다.
첫째 미성년자는 죽이지 않을 것
둘째 회사가 허가한 작품만 할 것
셋째 회사가 허가한 작품은 반드시 트라이할 것
라이징 킬러들 새로운 시대라는 문구와 함께 임시완(사마귀) 재이(박규영)의 대결 장면이 나오고 독고(조우진)도 나오는데 카리스마가 있는 모습이다. 대결에 승리한 자가 규율도 바꿀 것 같다.
기대되는 임시완 연기
임시완은 이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변성현 감독과 함께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 경험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변성현 감독은 이번에 직접 연출을 맡지 않고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이태성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 된다.
공개된 포스터 속 임시완은 사마귀 앞발을 연상시키는 낫 모양의 무기를 들고, 핏빛 레드 셋업 차림으로 서 있어 강렬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나왔던 임시완과 박규영은 다시 만나게 되는데 OTT에 자주 보게 되는 두 분인 것 같다.
길복순 & 사마귀 세계관
〈길복순〉과 〈사마귀〉는 모두 겉보기에는 평범한 기업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킬러들을 관리하고 파견하는 거대한 조직 MK ENT.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MK ENT.는 킬러들의 등급을 매기고 계약을 관리하며 업계 전체의 질서를 유지하는 일종의 매니지먼트 회사다.
계약을 어기거나 타깃을 살려주는 등의 행위는 조직 전체의 신뢰를 무너뜨리기 때문에, 해당 킬러는 바로 제거 대상이 된다.
업계는 철저히 평판과 계약에 의해 돌아가므로, 룰을 어긴 킬러는 의뢰가 끊기고 등급이 박탈된다.
사마귀 출연진 정보
한울(임시완)
업계에서 사마귀라 불리는 A급 킬러. 오랜 휴가 뒤 복귀했지만, 돌아온 업계는 대표가 죽고 혼란 상태다. 날렵하고 치명적인 전투력으로 새로운 중심을 노린다.
재이(박규영)
한울의 훈련생 시절 동기이자 라이벌. 친구이면서도 경쟁자였던 그녀는 업계의 새로운 질서를 쥐려는 강한 욕망을 지녔다.
독고(조우진)
은퇴했던 전설의 킬러. 다시 돌아오며 판도를 송두리째 흔들고, 젊은 킬러들에게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도전장을 내민다..
한국 오리지널 영화 최초의 스핀오프
〈길복순〉이 관리된 시스템 속 킬러의 이중적 삶을 보여줬다면, 〈사마귀〉는 질서가 무너진 뒤 펼쳐지는 혼돈의 권력 다툼과 세대교체를 담는다.
두 영화는 전편과 후속편처럼 맞닿아 있으며, 룰과 질서에서 무질서와 생존 경쟁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보여준다.
〈길복순〉이 룰 있는 업계를 그렸다면,〈사마귀〉는 룰이 무너진 이후의 세계를 다룬다는 점에서 세계관의 확장과 변화를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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