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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김장철 맞아 불광천 일대서 농수특산물 직거래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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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매도시 60여 개 농가 참여…‘남도 김치 담그기’ 특별 행사도 진행
이미지 = 직거래 한마당 포스터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불광천 응암역 인근부터 신흥상가교까지 구간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가 매년 자매결연도시와 함께 추진해온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올해는 전라남도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규모 있게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김장에 필요한 배추, 고춧가루, 마늘 등 주요 재료를 포함한 각종 농·수산물, 특산물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은평구 자매결연도시인 가평군, 고창군, 단양군 등 12개 시군의 22개 농가와, 전라남도 강진군, 고흥군, 곡성군 등 18개 시군 33개 농가가 참여해 총 6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 농가들은 자가 생산한 우수 품목을 직접 판매하며, 도시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소득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첫날인 6일에는 전남 지역에서 재배한 신선한 김장 재료를 활용한 ‘남도 김치 담그기 특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주민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보는 체험의 장도 마련된다.

은평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한마당은 지역 농가와 도시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은평구민들이 질 좋은 김장 재료와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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