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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말리’, 주역 박수빈·정의욱 TBS ‘함춘호의 포크송’ 출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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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개막 앞두고 작품 이야기·넘버 가창으로 관객과 첫 만남
이미지 = [뮤지컬 말리 박수빈, 정의욱 함춘호의 포크송 출연 예고 이미지_제공 주다컬쳐
이미지 = [뮤지컬 말리 박수빈, 정의욱 함춘호의 포크송 출연 예고 이미지_제공 주다컬쳐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오는 12월 20일 백암아트홀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는 창작 뮤지컬 ‘말리’의 주연 배우 박수빈(우주소녀 수빈)과 정의욱이 TBS 라디오 프로그램 ‘함춘호의 포크송’에 출연해 관객들과 먼저 호흡을 맞춘다.

뮤지컬 제작사 주다컬쳐는 25일 “뮤지컬 ‘말리’의 두 주역 박수빈과 정의욱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방송되는 TBS ‘함춘호의 포크송’에 출연해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출연진의 생생한 무대 소감부터 작품의 비하인드, 그리고 대표 넘버의 라이브까지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극 중 18세 ‘말리’ 역을 맡은 박수빈은 화려했던 아역 시절을 지나 자신만의 삶을 찾아가는 주인공 말리를 연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넘버 ‘내 자리가 F열 3번이라면’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으로,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이 곡을 통해 작품의 정서와 감성을 예비 관객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말리의 아버지 ‘서우진’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정의욱은 한때 배우로서의 명성을 누렸으나, 딸 말리를 통해 다시 무대에 서고자 하는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빈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과 에피소드 등을 중심으로 작품 속 부녀의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뮤지컬 ‘말리’는 2018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개발된 이후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이라는 제목으로 트라이아웃 공연을 거쳐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미국 뉴욕의 Playwrights Horizons와 Open Jar에서의 낭독 공연을 통해 글로벌 개발 과정을 거쳤고, 2025년 초연을 통해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관객과 만난다.

이번 무대는 중극장 규모로 확장되며, 음악, 조명, 안무 등 전반적인 무대 구성에 변화를 더해 모든 연령층의 관객에게 깊은 몰입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뮤지컬 ‘말리’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15일까지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되며, 개막을 앞두고 공식 예매 일정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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