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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2025 춘천 도서전 ‘책 속의 춘천’ 개최…책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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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출판 전시부터 공연·체험·공론장까지…12월 25일부터 3일간 춘천 엔타에서 열려
이미지 =  2025 춘천 도서전 '책 속의 춘천' 포스터
이미지 = 2025 춘천 도서전 ‘책 속의 춘천’ 포스터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오는 12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춘천 엔타(ENTA)에서 ‘2025 춘천 도서전 「책 속의 춘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전은 춘천 지역 출판연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획된 행사로, 지역 출판물에 대한 전시와 함께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로 마련된다.

행사의 중심이 되는 메인 전시존은 ‘책으로 춘천을 만나다’를 주제로, ▲「물과 안개의 길」 ▲「춘천 탐미 길」 ▲「시간의 길」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각 섹션은 춘천을 배경으로 한 도서와 시 구절을 바탕으로 공간을 꾸며, 관람객이 책 속 문장을 따라 춘천의 자연과 정서를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전시 외에도 책을 읽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며, 드로잉 퍼포먼스, 음악 공연, 시 낭송, 오페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책갈피 만들기와 같은 체험 행사도 진행되며, 전시 및 프로그램은 별도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둘째 날인 12월 26일(금) 오후 3시에는 춘천 엔타 6층 LX 대회의실에서 「책으로 잇는 춘천 문화」를 주제로 공론장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출판과 문화산업 간의 연계 방안과 춘천 문화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공론장 참여는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춘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도서전이 책을 매개로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 문화를 새롭게 발견하는 따뜻한 연말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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