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이것 자랑에 민심 폭발 “광복절 일본 여행 잊었나”
고소영, 이것 자랑에 민심 폭발 “광복절 일본 여행 잊었나”
배우 고소영(54)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발언 하나로 여론의 중심에 섰습니다. 한남동 거리를 산책하며 남편 장동건 소유의 건물을 향해 던진 “효자”라는 친근한 인사가 일부 누리꾼들에게는 상대적 박탈감과 위화감을 안겨준 것인데요. 논란이 거세지자 영상은 급히 편집되었지만, 이번 사건은 연예인의 사생활 공유와 자산 과시 사이의 아슬아슬한 경계선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효자야 안녕” 한마디에 쏟아진 비판과 긴급 편집
지난 23일, 고소영의 개인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혼자 놀아도 좋고 데이트해도 좋단다 얘들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한남동 일대의 명소를 소개하던 중 발생한 우발적인 발언이 문제의 시초였는데요. 고소영은 한남동 대로변의 한 건물을 가리키며 “우리 건물 잘 있네. 너무 예쁘다. 여기서 제일 예쁘지 않냐”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안녕, 효자야 안녕”이라며 건물에 애칭을 붙여 인사하는 모습이 가감 없이 송출됐습니다.
영상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수백억대 부동산을 스스럼없이 자랑하는 태도가 서민 경제의 고충과 대비되며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지적이었는데요. 이에 제작진은 별도의 해명 없이 해당 발언이 포함된 구간을 조용히 삭제 처리했습니다.
126억이 300억으로…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재테크 클래스’
고소영이 “효자”라고 부른 건물의 실체는 부동산 업계에서도 유명한 이른바 장동건 빌딩입니다. 배우 장동건은 지난 2011년 6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약 126억 원에 매입했는데요. 당시 약 40억 원의 대출을 낀 공격적인 투자였습니다.
매입 14년이 지난 현재, 이 건물의 시세는 최소 3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1층에는 외제차 브랜드인 포르쉐 스튜디오가 입점해 있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은 물론 지가 상승까지 거머쥐었는데요. 고소영의 말대로 자산 증식에 크게 기여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죠. 고소영 본인 역시 만만치 않은 자산가입니다. 그는 서울 성동구 송정동, 강남구 청담동, 용산구 한남동 등에 본인 명의의 건물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연예계 최고의 부동산 재벌 부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고소영’ 90년대 아이콘에서 유튜브 초보까지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그는 영화 ‘비트’ 등을 통해 독보적인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당시 고소영이 입고 걸치는 모든 아이템은 유행이 되었는데요. 2010년 동갑내기 톱스타 장동건과 결혼하며 ‘세기의 커플’로 불렸습니다. 이후 두 아이의 엄마로서 육아에 집중하는 한편, 본인의 패션 브랜드 론칭 및 주얼리 사업 등 사업가로서의 수완도 발휘해 왔습니다.
최근 개설한 유튜브 채널은 베일에 싸여있던 톱스타의 일상을 친근하게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러나 이번 논란에서 보듯, 그의 친근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도달할 수 없는 화려함으로 비치며 소통의 부작용을 겪기도 했습니다.
반복되는 ‘눈치’ 논란… 광복절 일본 여행의 잔상
여론이 유독 냉담했던 배경에는 고소영의 과거 행보에 대한 기억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고소영은 지난 2023년 8월 15일 광복절에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인 사진을 올렸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는데요. 당시 그는 뒤늦게 사과문을 올렸으나, 국가적인 기념일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는 꼬리표가 붙었습니다.
이번 ‘건물 자랑’ 역시 대중의 정서를 세심하게 읽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주거 불안을 겪는 이들이 많은 상황에서, 수백억 대 건물을 향한 “안녕 효자야”라는 발언은 소통보다는 자랑에 가까워 보였다는 지적입니다. 이번 고소영 이슈는 여기까지입니다. 사실과 맥락을 중심으로 차분히 정리했습니다. 앞으로의 기록도 함께 보고 싶으시다면 이웃추가 부탁드립니다.
#고소영 #고소영장동건 #장동건 #고소영sns #고소영유튜브 #장동건건물 #고소영일본영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