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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컴퍼니, ‘윙크 2.0’ 개편 이후 가맹점 매출 25% 증가… O4O 기반 상생 모델 성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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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윙크(WINK) 제공
이미지 = 윙크(WINK) 제공

[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뷰티렌즈 특화 플랫폼 윙크(WINK)를 운영하는 윙크컴퍼니가 지난해 11월 고도화한 ‘윙크 2.0’ 서비스가 가맹점 매출 증대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며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윙크는 약 600종에 달하는 뷰티렌즈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가맹점 연계를 기반으로 예약·CRM 기능을 제공하는 O4O(Online for Offline) 플랫폼이다. 2022년 첫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11월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을 통해 ‘윙크 2.0’으로 진화했다.

‘윙크 2.0’은 실시간 재고 확인 기능, 매장별 쿠폰 발행 및 공지 기능을 도입해 가맹점의 고객 응대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자영업자의 CRM 운영을 지원한다. 개편 이후 전체 매출은 11월 기준 52억 8000만 원에서 12월 66억 원으로 약 25% 증가했으며, 특히 당일 수령이 가능한 ‘바로드림’ 서비스 매출은 월평균 1.1억 원에서 2.5억 원으로 급증했다.

온라인 예약을 통한 가맹점 매출도 크게 늘었다. 개편 전(2025년 7~10월) 월평균 3억 원 수준이던 온라인 예약 매출은 개편 후(2025년 11~12월) 4.7억 원으로 증가해 약 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윙크 플랫폼이 단순 예약 채널을 넘어 오프라인 매장 매출을 실질적으로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외부 검증도 이어졌다. 최근 서울고등검찰청은 윙크의 콘택트렌즈 예약 서비스 관련 항고 사건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검찰은 해당 서비스가 앱 내 결제가 아닌, 고객이 가맹 매장을 직접 방문해 안경사의 안내를 받은 뒤 제품을 수령하는 ‘대면 거래’ 방식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적법성을 재확인했다.

윙크컴퍼니는 이번 결정을 통해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안경업계와의 상생 구조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검안 예약 및 재고 보유 매장 검색 기능 등 추가 고도화를 통해 고객 재방문율을 높이고, 오프라인과의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윙크 2.0 개편은 단순한 기능 개선을 넘어 플랫폼과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의 실질적 이익을 중심에 둔 기능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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