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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넷’ 국내 개봉과 동시에 호평…84관왕 위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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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햄넷_메인 포스터
이미지 = 햄넷_메인 포스터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영화 ‘햄넷’이 국내 개봉과 동시에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 행보에 나섰다. 작품은 골든 글로브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전 세계 84관왕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작품은 삶의 가장 소중한 존재를 잃은 뒤, 상실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해 ‘햄릿’을 탄생시킨 셰익스피어와 아내 아녜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수입·배급은 유니버설 픽쳐스가 맡았으며, 연출은 클로이 자오 감독이 담당했다.

국내 언론은 작품의 예술성과 감정 밀도를 높이 평가했다. 비극과 치유를 교차시키는 서사 구조와 인물의 내면을 세밀하게 포착한 연출력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극 후반부 런던 글로브 극장에서 펼쳐지는 ‘햄릿’ 초연 장면과 마지막 10분의 전개는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미지 = 햄넷 스틸
이미지 = 햄넷 스틸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찬사도 잇따랐다. 아녜스 역을 맡은 제시 버클리는 절절한 감정 연기로 극을 이끈다는 평가를 받았고, 셰익스피어를 연기한 폴 메스칼 역시 절제된 표현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는 반응이다. 상반된 감정선을 지닌 두 인물이 완성한 앙상블이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실관람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엔딩의 여운과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상실과 애도를 다룬 서사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햄넷’은 상실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하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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