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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나·손승연, ‘렘피카’ 무대 앞서 라디오 라이브…초연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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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뮤지컬 렘피카] 박혜나 손승연 12시엔 주현영 출연 예고이미지_주식회사 놀유니버스
이미지 =[뮤지컬 렘피카] 박혜나 손승연 12시엔 주현영 출연 예고이미지_주식회사 놀유니버스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뮤지컬 ‘렘피카(Lempicka)’ 한국 초연을 앞두고 배우 박혜나와 손승연이 라디오를 통해 작품의 강렬한 분위기를 먼저 선보인다. 두 배우는 17일 낮 12시 30분 방송되는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의 ‘주터뷰’ 코너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이번 방송은 ‘보는 라디오’로 진행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며, 두 배우는 작품의 주요 넘버를 직접 가창하며 작품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고난도로 알려진 ‘렘피카’ 넘버가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만큼 팬들의 기대가 높다.

오는 21일 서울 코엑스아티움 우리은행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렘피카’는 ‘아르데코의 여왕’으로 불리는 화가 타마라 드 렘피카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러시아 혁명과 세계 대전이라는 격변의 시대 속에서 예술과 욕망을 지켜낸 여성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롤 ‘타마라 드 렘피카’ 역을 맡은 박혜나는 극 중 대표곡 ‘Woman Is’를 통해 강인한 여성 예술가의 정체성과 서사를 표현한다. 폭넓은 음역대와 강렬한 성량을 바탕으로 작품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손승연은 타마라의 뮤즈 ‘라파엘라’ 역으로 출연해 ‘Don’t Bet Your Heart’를 선보인다. 파워풀한 보이스를 바탕으로 관능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를 구현할 계획이다.

‘렘피카’는 클래식과 팝, 록, R&B가 결합된 음악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배우들의 가창력이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번 라디오 라이브는 공연 개막 전 작품의 음악적 완성도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렘피카’는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토니 어워즈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한국 초연에는 박혜나와 손승연을 비롯해 김선영, 정선아, 차지연, 린아, 김호영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공연은 6월 21일까지 코엑스아티움 우리은행홀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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