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이 정통 광둥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팔선은 제철 식재료와 셰프의 창의성을 결합한 신규 코스 ‘에디션 8(Edition 8)’을 출시하고, 차별화된 중식 파인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는 총 8가지 요리로 구성되며, 전통 광둥식 조리 기법에 현대적인 플레이팅과 고급 식재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미식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정통 중식의 깊이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스의 시작은 ‘라이브 크레이피시와 성게알 냉채’다. 당일 손질한 활 크레이피시에 성게와 해파리를 더하고, 오렌지 베이스 시트러스 소스를 곁들여 상큼함과 해산물의 풍미를 동시에 살렸다.
이어지는 ‘건부레찜’은 중국에서 장수와 부귀를 상징하는 식재료인 건부레를 활용한 요리로, 동충하초와 백봉오골계로 우려낸 육수에 전복 소스를 더해 깊은 맛을 완성했다.
‘골드 캐비어 크리스피 랍스터 창펀’도 눈길을 끈다. 바삭하게 튀긴 랍스터를 부드러운 창펀으로 감싸고 프랑스산 오세트라 캐비어와 금박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남해산 왕우럭조개 요리와 트러플을 곁들인 버섯 요리, 한우 갈비찜 등 다양한 메뉴가 코스에 포함돼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에디션 8’은 시즌별로 식재료와 구성을 변경해 선보이는 한정 코스로, 이번 메뉴는 오는 5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호텔 관계자는 “전통 광둥 요리의 정수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코스를 통해 새로운 중식 경험을 제안하고자 했다”며 “고급 식재료와 섬세한 조리 기술이 어우러진 미식의 정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