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참전 태국군 이야기 그리는 영화 나온다
맥스무비
조회수

한국전쟁에 참전한 태국군의 이야기를 그리는 한·태 합작영화가 나온다.
한국 아이필름과 태국의 타이코필름·엠브렐라 필름스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태국군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1950, 그날의 기억’(1950, Memory of the Day)을 제작한다. 양국 제작진은 이를 위해 지난 3월 말 태국 방콕 재태국한인회에서 ‘1950, 그날의 기억’ 공동제작 프로젝트 협약식을 열어 협약을 맺었다.
영화 ‘1950, 그날의 기억’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낯선 땅, 한반도로 날아온 태국 군인들의 참전과 희생, 전우애, 그리고 양국의 역사적 연대를 조명하는 작품이다. 제작비 규모 150억원을 투입해 만드는 영화 ‘1950, 그날의 기억’에는 한국과 태국 배우들이 대거 출연할 전망이다.
양국 제작진은 올해 12월부터 합천 영상테마크를 비롯한 한국과 태국 방콕 등에서 영화를 본격 촬영할 예정이다. 또 2027년 글로벌 배급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영화 ‘1950, 그날의 기억’의 각본은 한국 이지호 작가가 쓰고, 태국의 유명 작가 겸 프로듀서인 잉어이 대표가 이끄는 타이코 필름이 메인 제작사로 나선다. 대성 D&S 박준서 대표가 한·태 협력 조율을 맡고 있다.
제작진은 “양국의 공동 역사와 기억을 담아낸 의미 있는 작품으로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