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아침마당에 왜 나와? 데뷔 27년 만의 파격 행보&반전 사생활
평소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차도남’의 정석, 배우 이서진 씨가 오늘 아침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바로 KBS1 ‘아침마당’에 생방송으로 출연했기 때문인데요.
10년 만의 KBS 나들이이자, 데뷔 이후 역대급 행보라 불리는 이번 출연의 진짜 이유와 함께 그동안 몰랐던 그의 반전 모습까지 싹 정리해 드릴게요. 아침 시간대 주 시청층인 어르신들까지 사로잡은 그의 젠틀한 입담이 유독 돋보인 방송이었습니다.
데뷔 27년 만의 첫 연극,
이서진의 새로운 도전
이서진 씨가 아침마당이라는 파격적인 무대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연극’ 때문입니다. 놀랍게도 올해로 데뷔 27주년을 맞이한 베테랑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연극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그는 연극 연습을 위해 일정을 비우는 등 이번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그는 러시아 문학의 거장 안톤 체호프의 희곡 ‘바냐 삼촌’에서 주인공 바냐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처음에는 고사했지만, 주변의 적극적인 권유와 젊은 세대의 의견을 수용하며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고 하네요. 함께 출연한 후배 배우 고아성 씨와의 연기 호흡도 벌써부터 대학로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평소 절친한 나영석 PD를 비롯한 지인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은 딱 하나만” 모태 금수저의
반전 절약 습관
이번 방송에서 연극 소식만큼이나 화제가 된 것이 바로 이서진 씨의 사생활입니다. 사실 이서진 씨 하면 ‘3대 금융가 집안’ 출신의 엘리트 이미지가 강하잖아요? 조부는 전 서울은행장, 아버지는 전 안흥상호신용금고 대표를 지낸 이른바 ‘모태 금수저’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그런 배경이 무색할 정도로 방송에서 보여준 소탈한 모습은 많은 이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습니다.
그는 실제 생활에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뽐냈습니다. 할아버지 때부터 내려온 절약 습관 덕분에 집에 있을 때 불을 딱 하나만 켜놓는 것은 물론, 난방이나 에어컨도 거의 켜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전기세 고지서 수치에 민감하게 신경을 쓴다는 고백에 시청자들은 “의외다”, “정말 검소하다”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화려한 재력 뒤에 숨겨진 철저한 자기관리와 근검절약이 이서진이라는 배우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것 같네요.
이서진, 앞으로의 행보는?
결국 이번 ‘아침마당’ 출연은 연극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진심을 전함과 동시에,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이서진이라는 사람의 담백하고 검소한 면모를 확인시켜 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중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려는 그의 진정성이 안방극장 너머로 고스란히 전달된 시간이었죠.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다운 철저한 계산과 집안 내력인 절약 정신, 그리고 50대의 나이에 시작하는 연극 무대까지! “정말 열심히 하겠다”는 그의 다짐처럼, 이번 연극 ‘바냐 삼촌’을 통해 배우로서 또 어떤 새로운 색깔을 보여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계를 두지 않고 나아가는 그의 멋진 활동을 올빼미가 계속해서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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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시사/교양1991K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