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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티스트 우현주·박지윤 작가의 신작, 칸 영화제 몰입형 경쟁부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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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주·박지윤 작가의 우박스튜디오가 제작한 ‘VOOOOOO---PEEEEEE---'의 한 장면. 사진제공=칸 국제영화제
우현주·박지윤 작가의 우박스튜디오가 제작한 ‘VOOOOOO—PEEEEEE—‘의 한 장면. 사진제공=칸 국제영화제

한국의 XR(확장현실) 작품이 올해 칸 국제영화제의 몰입형 작품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오는 5월12일 막을 올리는 제79회 칸 국제영화제는 25일 미디어 아티스트 듀오인 우현주·박지윤 작가의 우박스튜디오가 제작한 ‘VOOOOOO—PEEEEEE— ’(부우우—피이이—)를 몰입형(이머시브·Immersive) 경쟁부문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모두 9편을 소개하는 섹션에서 관객을 만난다.

우 작가와 박 작가가 직접 출연하기도 한 ‘VOOOOOO—PEEEEEE—’는 기술과 인간의 몸 그리고 감각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우 작가와 박 작가는 지난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최한 ACC 크리에이터스 레지던시에서 작품을 전시하는 등 예술과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여왔다.

칸 국제영화제 몰입형 작품 부문은 지난 2024년 제77회 영화제에서 처음 도입됐다. 영화제는 과학기술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및 기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스토리텔링을 초월하고 관객을 다른 세계와 서사 및 시대로 이동시키는 몰입형·집단형 및 인터랙티브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른 경쟁부문과 마찬가지로 최고상인 작품상 등을 시상한다.

몰입형 작품 부문이 출범한 그해 기어이와 뉴메틱 등 한국의 몰입형 콘텐츠 제작사들이 참여한 VR(가상현실) 다큐멘터리 시리즈 ‘미싱 픽처스(Missing Pictures):가와세 나오미’가 비경쟁부문에 초청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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