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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 5월 일본서 미니 팝업스토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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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그라미프로젝트
사진제공=동그라미프로젝트

SM엔터테인먼트의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가 일본 현지 팬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난다. 2024년 9월 싱글 ‘던(Done)’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굿즈 중심 단독 행사로는 일본에서 비교적 큰 규모의 행보다.

日 주식회사 동그라미프로젝트(DONGRAMY PROJECT)는 나이비스 미니 팝업스토어(nævis MINI POP UP STORE)를 도쿄 시부야 로프트(渋谷ロフト)와 오사카 난바 마루이(なんばマルイ) 두 곳에서 순차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시부야 회장은 2026년 5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6층 아트앤컬처 플로어 포럼B(フォーラムB)에서 운영되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인생네컷(人生4カット) 촬영은 오후 8시 30분까지 가능하고, 팝업 최종일은 오후 7시까지만 운영한다. 오사카 회장은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난바 마루이 3층 부산데파트(BUSANDEPART)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회장에서는 이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굿즈가 다수 공개된다. 세금 포함 3,300엔(약 3만 1천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나이비스 디자인 캔뱃지 4종 가운데 한 개가 무작위로 증정된다. 디자인 선택은 불가능하며 영수증 합산 적용도 되지 않는다.

이번 팝업의 핵심 콜라보는 인생네컷과 함께 제작한 한정 프레임이다. 나이비스의 세계관을 그대로 담은 디자인으로, 2매 1세트와 포토프레임이 포함돼 가격은 1,000엔(약 9천 4백 원)이다. 판매 기간은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촬영은 시부야 로프트와 난바 마루이 외에도 신주쿠 돈키호테(ドン・キホーテ新宿), 교토 사가노관 빌딩 내 교아루키(京あるき), 벳푸 아파트먼트 호텔 야에자키(APARTMENT HOTEL YAEZAKI)에서 가능하다. 인생네컷 온라인숍에서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 정오까지 판매한다.

이와 별도로 SNS 응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나이비스 인스타그램(@naevis.smtown.official)과 인생네컷 일본 공식 계정(@life4cuts_jp)을 팔로우한 뒤 대상 게시물에 좋아요와 리포스트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팝업 한정 노벨티 캔뱃지 세트가 증정된다. 응모 기간은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당첨 발표는 8월 3일이다. 발송은 일본 국내에 한정된다.

나이비스는 SM엔터테인먼트가 에스파(aespa)의 세계관 ‘SMCU(SM Culture Universe)’ 안내자 캐릭터로 처음 선보인 가상 인물로, 리얼월드와 디지털 월드(광야)를 잇는 P.O.S(포스) 능력을 가진 캐릭터로 설정됐다. 에스파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 수록곡 ‘웰컴 투 마이 월드(Welcome To MY World)’ 피처링과 단독 콘서트 깜짝 무대를 거쳐 2024년 9월 첫 싱글로 정식 데뷔했다.

사진제공=동그라미프로젝트
사진제공=동그라미프로젝트

협업사인 인생네컷은 2017년 대구에서 출발해 한국 즉석사진관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기록한 프리미엄 포토 브랜드다. K-POP 아이돌과의 콜라보 프레임을 무기로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일본 라이프스타일 체인 츠타야(TSUTAYA) 입점도 시작했다.

SM의 버추얼 아티스트가 일본 시장에서 오프라인 굿즈 행사를 본격 가동하는 시점은 K-POP 기획사들의 버추얼 IP 글로벌 확장 흐름과 맞물려 주목된다. 일본은 하츠네 미쿠(初音ミク) 이후 가상 캐릭터 IP 수용도가 높은 시장으로, 실물 굿즈와 사진 부스가 결합한 형태는 일본 팬덤이 익숙한 소비 형식이다. 이번 협업은 K-POP 버추얼 아티스트 IP가 일본 현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결합해 오프라인 접점을 넓힌 사례로, 향후 다른 K-POP 기획사의 버추얼 IP 일본 진출 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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