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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니?” 나나 자택 습격 강도, 결국 징역 10년 구형받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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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자택 습격한 강도상해 피고인,

결심 공판서 징역 10년 구형

가수 겸 배우 나나의 주거지에 무단 침입해 흉기로 위협을 가했던 강도상해 사건의 결심 공판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19일 열린 재판에서 피고인 김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강력히 요청했죠. 검찰은 김 씨가 흉기를 든 채 주거지에 무단으로 침입하여 여성 피해자들을 위협했음에도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무겁게 지적했습니다.

피해자들이 입은 정신적 고통이 극심한 데다 합의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재판부 역시 범행의 중대성을 인지하고 검찰의 구형 사유를 면밀히 검토하는 중입니다.

야간 주거 침입은 인정하지만 강도 행위는 전면 부인한 김 씨

이날 재판에서는 피고인 김 씨에 대한 신문과 변호인의 최후 변론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김 씨 측 변호인은 어머니의 병원비가 급해서 우발적으로 야간 주거 침입 절도를 시도했을 뿐, 처음부터 돈을 강탈할 목적의 강도는 아니었다고 항변했죠. 현장에 흉기를 직접 휴대하고 들어갔다는 명확한 증거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김 씨 역시 무단 침입과 절도 미수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폭행이나 목을 조르는 등의 강도 행각은 결코 벌이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피고인은 줄곧 자신의 행위가 단순 절도 수위에 그쳤음을 강조하며 선처를 바라는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황당한 거래 주장과 재판부의 날카로운 신빙성 검증 절차

특히 김 씨는 법정에서 나나가 경찰 신고 전에 어머니 병원비 4000만 원을 줄 테니 흉기를 가져온 것으로 해달라는 거짓 거래를 제안했다는 황당한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김 씨에게 메모장과 필기도구를 건네며 피해자의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를 직접 적게 하는 등 진술의 신빙성을 꼼꼼하게 따져 물었죠. 김 씨는 당황한 기색 없이 적어 내려갔으나 현장 분위기는 냉랭함이 감돌았습니다.

물론 앞선 공판에 증인으로 나섰던 나나 모녀는 이러한 김 씨의 주장을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며 법정에서 이미 전면 부인한 상태입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진술 모순점을 찾아내기 위해 질문을 거듭하며 강도 높은 검증을 진행했습니다.

법정 뒤흔든 나나의 분노와 가슴 아픈 트라우마 고백

지난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직접 출석했던 나나는 법정에서 김 씨를 마주하자마자 참지 못하고 극심한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내 눈을 똑바로 보라며 악질적인 범죄를 저지르고도 당당하게 굴어대는 피고인의 뻔뻔한 태도에 어이가 없음을 감추지 못했죠. 나나는 이번 사건을 겪은 이후 괜찮은 줄 알았으나 자신도 모르게 인생의 큰 트라우마로 남아 괴로운 시간을 보냈다고 눈물로 털어놓았습니다.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서도 후회 없이 할 말을 다 하고 왔으며 정의로운 마무리를 바란다는 심경을 절절하게 전한 바 있습니다. 당시 법정에 있던 많은 이들이 나나의 고통에 공감하며 피고인을 향해 따가운 시선을 보냈습니다.

몸싸움 끝에 잡힌 강도, 다음 달 최종 선고 공판 예정

사건은 지난해 11월 경기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나나 자택에서 발생했습니다. 김 씨는 흉기로 나나 모녀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했으나, 나나 모녀가 강력하게 저항하며 몸싸움을 벌인 끝에 김 씨를 직접 제압해 경찰에 넘겼죠. 김 씨는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자신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다쳤다며 살인미수 역고소를 진행했으나 정당방위 처분을 받았고, 나나는 무고죄로 맞고소한 상태입니다.

이번 재판부는 국과수의 흉기 지문 감정 결과 등을 최종적으로 종합하여 다음 달 9일에 최종 선고 공판을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선 만큼 최종 판결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나나 #애프터스쿨 #나나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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