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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olive Dreams’ 두 번째 이벤트 ‘하나로 어우러지는 여름의 스파클’ 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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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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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스트리머 그룹 홀로라이브(hololive)를 운영하는 커버(カバー)는 2026년 3월기 매출 493억 3,000만 엔(약 4,410억 원)으로 전기 대비 13.7% 성장했고, 이어지는 2027년 3월기 실적 전망에서 상향 요인 가운데 하나로 스마트폰 게임 신작을 직접 지목했다. 그 대상인 ‘hololive Dreams’가 정식 서비스 3주 차에 두 번째 인게임 이벤트를 가동한다.

QualiArts와 커버가 공동 개발해 서비스 중인 ‘hololive Dreams'(약칭 holodori)에서 8월 7일 게임 내 이벤트 ‘하나로 어우러지는 여름의 스파클'(シンクロする夏のスパークル)이 시작됐다. 운영 기간은 일본시간 기준 8월 7일 12시부터 8월 15일 19시 59분까지다. 이번 이벤트는 과제곡에 도전해 얻은 하이스코어를 합산해 순위를 겨루는 스코어 챌린지 형식으로, 이벤트 포인트 랭킹은 별도로 운영되지 않는다. 기간 중 리듬 게임 라이브와 미니 게임을 플레이하면 이벤트 배지가 지급되며, 이를 이벤트 메모리와 게임 내 소재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개막에 맞춰 뽑기 ‘둘이서 여름을 정조준!’도 함께 열렸다. 8월 7일 11시부터 8월 17일 10시 59분까지 사쿠라 미코(さくらみこ)와 호시마치 스이세이(星街すいせい)의 신규 ★5 멤버가 등장한다. 각각 ‘해변에서 폭발하는 광채 샷!’, ‘여름의 일격! 물총 아르페지오’라는 명칭이 붙었으며, 해당 멤버를 획득하면 카드 일러스트의 수영복 디자인을 반영한 파크 의상과 라이브 의상을 함께 받는다.

수록곡도 늘었다. 두 사람의 유닛 miComet의 곡 ‘Sugar Rush'(シュガーラッシュ)를 비롯해 사쿠라 미코의 솔로곡 ‘Kyun Kyun MIKO Kyun kyun♡'(きゅんきゅんみこきゅんきゅん♡), 호시마치 스이세이의 솔로곡 ‘GHOST’까지 기존 발표곡 3곡이 새로 들어왔다. 세 곡 모두 이번 이벤트의 과제곡으로 쓰이며, 두 멤버를 육성해 편성하면 점수 경쟁에 활용할 수 있다.

앞서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열린 첫 인게임 이벤트 ‘하로! Brand New Summer!'(ハロー! Brand New Summer!)는 이벤트 포인트를 모으는 포인트 랠리 형식이었다. 신곡 ‘폭하!! 트로피카 베케이션'(爆夏!!トロピカバケーション)을 포함해 6곡을 한 번에 투입한 1차와 달리, 2차는 기존 발표곡 3곡을 과제곡으로 끌어오고 순위 경쟁 규칙도 스코어 합산형으로 바꿨다. 출시 3주 사이에 이벤트 유형과 곡 조달 방식이 번갈아 편성되고 있는 셈이다.

이 게임은 7월 23일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됐다. 사전 등록자 수는 출시 전날 150만 명을 넘었고, 출시 이튿날인 7월 24일 공식 X 계정 @hololive_dreams가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알렸다. 참여 탤런트는 54명, 초기 수록곡은 150곡 이상이며 서비스 개시와 함께 15일 연속 25곡 추가 캠페인이 진행됐다. iOS와 안드로이드, 스팀(Steam)에서 기본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일부 아이템은 유료다.

커버는 2026년 10월경 홀로라이브 9주년을 기념하는 ‘hololive Dreams’ 테마 특별 이벤트 개최를 예고한 상태다. 출시 초기 이용자를 붙잡아 두는 주기적 이벤트 운영과 곡 라인업 확장이 당분간 이 게임 운영의 축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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