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도 없이 깜짝 결혼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한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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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성희는 지난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미스코리아’, ‘아름다운 나의 신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는데요.

그는 지난 11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깜짝 결혼 사실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남편의 모습이 일부 담긴 결혼식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성희는 남편의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고 환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또한 그는 외교관 출신으로 알려진 아버지와 포옹을 나누는 등 행복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고성희는 그동안 열애 사실을 비밀로 하던 중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고성희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ENA 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 마케팅 3부의 차나래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최근에는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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