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감독이 제발 꾸미지 말라고 부탁했다는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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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생으로 올해 43살인 배우 전지현은 40대라고는 믿기 힘든 동안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데요. 평소에도 전지현은 매일 아침 7시에 운동을 이어가는 등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지현은 작년 한 인터뷰에서 “사실 공백기가 길어지면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할까 봐 너무 무섭기도 했다. 그 두려움을 떨쳐내기 위해 ‘이렇게 힘들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운동했다.”라며 “매주 필라테스 3회, 수업 1시간 전에는 무조건 유산소 운동 다른 일정은 피해도 운동만은 꼭 하려고 했고, 개인 시간 역시 운동한 이후로 잡았다. 뭐든 죽을 각오로 하지 않으면, 내 자신에게 솔직해지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 지금의 나는 완벽하진 못해도 여유는 제법 생긴 듯하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전지현은 영화 ‘암살’에서 민낯으로 출연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당시 최동훈 감독은 “여배우가 너무 예뻐도 문제다”라며 “독립군이기 때문에 화장도 하지 말고 치장하지 말고 머리는 그냥 질끈 동여매라고 했다. 딱 당시의 독립군같은 모습으로 전지현을 만들어놨다. 아름다움은 잊으라고 말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전지현은 한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뷰티 관리 비법이 있느냐는 질문에 “물, 숙면, 운동 등 기본에 충실한 것”이라고 대답한 바 있는데요. 이어 그는 “짧은 시간에 꼼꼼한 클렌징을 하고, 건조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주기 위해 물을 수시로 자주 마신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21년 tvN 드라마 ‘지리산’ 종영 이후 휴식기를 보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작은 아씨들’을 만든 정서경 작가와 김희원 PD의 신작 ‘북극성’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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